■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연구소(HAI)가 2026년 7월 8일 AI를 활용해 물리학, 생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 발견을 앞당기는 주요 사례를 소개
●
AI는 과학적 발견을 가로막던 시간·자원·정보 부족이라는 제약을 제거하여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서 분야 간 협업과 문헌 검토, 가설 생성, 데이터 분석, 이론 검증을 지원
■
생물학 사례로 스탠퍼드 연구진이 참여해 2025년 2월 공개한 DNA 언어모델 Evo 2는 생물학 분야 역대 최대 규모 모델로, DNA 문자 서열 입력 시 유전자 서열을 자동으로 완성
●
9조 개 염기쌍과 400억 파라미터로 훈련되었으며, 생물 DNA 서열의 원본 복제뿐 아니라 개선된 서열도 제안해 유전자 기능·질병 연구와 개량 농작물 설계 등에 활용
■
또 다른 사례로 에마 룬드버그(Emma Lundberg) 스탠퍼드 생명공학·병리학과 부교수 연구진은 세포를 시뮬레이션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해 신약 개발과 맞춤형
의료 발전을 모색
●
이 모델은 DNA·RNA·단백질 서열, 단백질 구조, 세포 이미지, 과학 문헌 등 다양한 생물학적 데이터 유형을 인식하고 분자부터 세포·조직·기관까지 여러 척도를 아우르도록 설계
●
개인 세포의 디지털 트윈으로 복용 전 약효와 부작용 예측을 구상하며, 전 세계 세포 생물학자들에게 생성형 AI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화형 인터페이스도 개발
■
생의학 분야에서는 스탠퍼드대 외 워싱턴대, 프린스턴대, 아크 연구소 등의 연구진이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 과학자와 협력하는 생의학 AI 에이전트 ‘Biomni’를 개발
●
수백 개의 전문 도구·데이터베이스·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하나의 연구 환경으로 통합한 Biomni는 유전자 우선순위 분석부터 희귀질환 진단까지 생물의학 연구 전반을 지원
●
사용자는 실험 설계, 임상 의사결정 지원 자동화, 생의학 데이터 분석 등을 요청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1만 5천 명의 과학자가 Biomni에 10만 건의 연구 워크플로를 맡겨 자동화
■
천체물리학 분야에서는 리사 웨슬러(Risa Wechsler) 교수가 이끄는 우주 디코딩 센터(Center for Decoding the Universe)가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 중
●
올해 칠레 루빈 천문대에서 시작되는 신규 천체 관측 프로젝트는 메일 수백만 장의 이미지를 생성하고 전 세계 수천 명 과학자들에게 전송해 암흑에너지 규명 등 우주 진화 이해에
AI 활용을 모색
●
천체물리학, 통계학, 컴퓨터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센터 소속 교수진은 방대한 멀티모달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하기 위한 AI 에이전트 활용과 최첨단 모델 구축 방법을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