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20160905 인사말2

우리는 지금 커다란 사회 변화를 경험하는 중입니다. 스마트 폰에서, 인터넷 상거래에서, 온라인 교육에서, 원격진료 등등에서. 그러나 이보다 더욱 강력한 변화의 태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무인 자동차, 3D 프린터와 인터넷 공장, 컴퓨터가 쓰는 신문기사, 감성을 이해하는 로봇, 컴퓨터가 사람을 이기는 퀴즈 대회 등등. 이러한 문명사적 변화의 바탕에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이제 소프트웨어 활용이 핵분열과 같이 확산되어 창조와 혁신이 일상화됩니다. 소프트웨어로 경쟁의 법칙을 바꿔가며 시장을 석권하는 혁명이 산업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작은 아이디어로도 큰 사업을 이루고, 소프트웨어 창업 기업들이 성장을 주도합니다. 이러다 보니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혁명은 긍정적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동화는 단순 일자리를 줄입니다. 준비 안 되어 있으면 구조적 실업으로, 소프트웨어 능력의 격차는 소득의 양극화로 심화되어 사회적 갈등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취약한 소프트웨어 품질은 사회 안전 인프라의 붕괴를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개인이나 기업은 물론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사회, 즉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준비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후속 세대들을 충실한 기초를 바탕으로 창조력 있는 인재로 키워야 합니다. 어떤 직업에서 무슨 일을 하던지 창조적 발상을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여야 합니다.

개방•공유•참여를 통하여 혁신을 같이 이루어 나가는 SW친화적 문화를 키워야 합니다.

아이디어가 존중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구현을 위하여 설립된 국책연구기관입니다.

올바른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