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소프트웨어
날짜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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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 3D 프린팅
    • 3D 프린터 업계, 자체 생태계 확산을 통한 시장 독점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반 시장 성장을 우선시하는 추세
    • 글로벌 대형 기업보다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개방형 생태계 구축이 용이한 상황
    • 오픈소스 확산으로 특정 업체 종속성 견제, 지속가능성 유지, 빠른 기술 역량 성장 등이 가능할 전망
    • 시장 및 기업 동향
    • 특허가 만료된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활성화되면서 개방 생태계가 확산
    • - 3D프린팅 기술은 인쇄 방식 또는 재료에 따라 3가지 종류로 구분, 그 중 구조가 단순해 가격이 저렴하고 크기도 작은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이 개인용/가정용 시장에서 가장 널리 활용
    • - FDM : 재료에 열을 가한 후 노즐을 통해 분사해 층 단위로 쌓아 인쇄하는 방식, 2009년 원천 특허가 만료되면서 오픈소스 3D프린터의 핵심 기술로 활용
    • - 2014년 2월, 분말형태의 재료를 분사하고 레이저로 가열해 응고시키는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 특허 만료로 개방 생태계 확산이 가속화될 것을 기대
    • 기존 오픈소스 3D 프린터 OS 관련 기관들이 협력을 통해 개방형 OS 개발을 추진하는 ‘3D프린터OS(3Dprinteros.com)’ 그룹을 출범
    • - 오픈소스 3D프린터 플랫폼 개발을 통해 시장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전략
    • - ‘렙랩(Reprap.org)’, ‘이벤트오봇(Eventorbot.com)’, ‘탄틸러스(Tantillus.org)’ 등 기존 오픈소스 OS 보유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 - 각 기업 및 기관별로 나눠져 있던 3D프린터 드라이버와 관련 SW 호환성을 개방형 OS로 통합하고 해당 OS를 기반으로 오픈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
    • -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다양한 3D프린터 제어 가능,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및 프린팅 작업 관리, 프린터 비디오 녹화 및 데이터 로그 기록 등이 주요 기능
    • 국내 3D 프린터 업계, 오픈소스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 및 상용화
    • - 오픈크리에이터즈 : 2012년 스타트업으로 창업한 업체로 국내 최초로 3D 프린터를 제조, 3D프린터 관련 오픈소스 커뮤니티 운영 중
    • - 오브젝트빌드 : 오픈소스에 기반한 3D 프린터 제품 ‘윌리봇 250’ 개발, CAD 파일의 3D프린터용 파일 변환 기능을 내장한 것이 특징
    • - 그 외 국내 대부분 업체들, Reprap 등 오픈소스 기관이 제공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
    •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 Stratasys, Reprap, Ultimaker 등 3D 프린팅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 중인 기관 및 업체들이 주도
    • - Stratasys : 대표적인 FDM 방식의 3D 프린팅 업체이며 글로벌 최대 제조업체, 보유 중인 FDM 방식 특허 중 9건이 만료되어 오프소스 프로젝트로 전환
    • - Reprap : Stratasys의 만료 특허를 기반으로 오픈소스 프로젝트 추진, 기술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시장 2위의 영향력을 보유
    • - 그 외 Ultimaker, Printrbot 등 업체도 오픈소스에 기반
    • 3D프리니터 제조사별 유통 점유율
    • 시사점
    • 3D 프린터 시장은 시장 형성 초기 단계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부족한 기술 역량 극복 노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
    • - 특히, 국내 시장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오픈소스의 영향력이 더욱 클 전망
  • 나. 빅데이터/클라우드/IoT
    • 가트너 : 2015년 전략적 활용이 기대되는 10대 기술 트렌드 공개
    • - 향후 3년 간 조직(기관·기업)의 장기적 계획,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들을 전략 기술로 선정
    • -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신기술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최근 소프트웨어 정의 개념이 확산하는 트렌드를 반영
    • 2015년 10대 기술 트렌드
    • 가트너 : ‘Gartner Symposium/ITxpo’에서 2015년 전략적 활용이 기대되는 10대 기술 트렌드를 공개(2014. 10. 8)
    • - 향후 3년 간 기관 및 기업의 장기적인 계획,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을 ‘Strategic Technology’로 선정
    • - IT 및 비즈니스에 혼란을 가져올 가능성 여부, 대규모 투자 필요 여부, 뒤늦은 도입으로 인한 위험 초래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
    • IT 전략 수립에 영향을 미칠 10대 기술 트렌드 중 ‘현실-가상 세계 융합’, ‘인텔리전스 에브리웨어(Intelligence Everywhere) 출현’,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 기술’ 등이 주요 3대 테마
    • - ①컴퓨팅 에브리웨어, ②사물인터넷, ③3D 프린팅, ④보편화된 첨단 분석, ⑤콘텍스트-리치 시스템, ⑥스마트 머신, ⑦클라우드/클라이언트 컴퓨팅, ⑧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인프라, ⑨웹-스케일 IT, ⑩리스크 기반 보안/자가 방어 등
    • -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신기술과 직간접적으로 연관, 최근 소프트웨어 정의(SDx) 개념 확산에 의한 비즈니스 환경 내 소프트웨어 영향력 확대 트렌드를 반영
    • - 빅데이터, 사물인터넷등 기술의 발전으로 ‘현실-가상 세계 융합’ 및 ‘인텔리전스 에브리웨어’의 현실화가 가능하고,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정의(SDx) 기술의 활용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 2015년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 2015년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 2015년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관련 기술, 지난 5년간(2011~2015)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에 포함
    • - 빅데이터 : 지난 5년 간 차세대 분석, 소셜 분석, 스마트머신 등 선정
    • - 클라우드 : 클라우드 컴퓨팅, 퍼스널 클라우드, 웹 스케일 IT 등 클라우드 관련 기술이 지난 5년간 가장 많이 선정
    • - IoT : 2012년 이후 사물인터넷, 만물인터넷 등이 지속적으로 선정
    •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중 빅데이터/클라우드/IoT 현황
    • 시사점
    • ICT 업계의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와 기관 및 기업들의 기술 이해도 향상 및 이용 확대 노력이 필요
    • - 클라우드를 제외한 빅데이터, IoT 등 기술은 실제 사업에서의 활용 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
    • - 향후, 신기술들의 이해도와 이용여부에 따라 기업 경쟁력의 차이가 나타날 전망에 따라 관련 기술 역량 확보 및 적절한 활용 방안 마련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