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E&Y 상무) 해외 헬스케어 시장 현황
날짜2015.08.31
조회수4944
글자크기
    • 프로그램
      일 시 2015. 8.28(금) 09:30 ~ 12:30
      장 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주 제 해외 헬스케어 시장 현황
      발 제 자 김용식(E&Y 상무)
      참 석 자 SPRi 연구진
    • 김용식 상무는 헬스케어 시장의 다양한 주요 이해관계자 간 의미있고 효율적인 정보 흐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부분은 정책적인 지원을 통한 실효성 있는 행위주체의 정립이 수반되어야만 한다 설명함
    • 한편, 미국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헬스케어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으나, 의료의 질 측면에서 안전성, 비용효율성, 의료시의성이 타 국가에 비해 열악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 이런 상황을 의료혁신을 통해 해결하려는 시도에 대해 소개함
    • 김용식 상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포함된 헬스케어 구도에서는 각기 다른 목표를 지향하기 때문에 미 정부에서는 ACO를 통한 통합 노력이 진행 중이며, 이는 곧 법령 및 정책과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
    • 국내 의료 시설은 외형적으로 급격한 성장(‘08년 대비 45%증가)하였으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었는데 이러한 수익성 악화의 이유는 국내 보험정책 의료수가의 불균형 구조가 큰 영향을 끼침
    • 국내의 현 상황 타계를 위한 방안으로서 의료질향상분담금을 신설하여 평가를 통한 차등수가를 부여하는 정책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 하나하나가 의료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효과가 있으나 현재는 이러한 부분이 다소 미미한 수준이라 설명함
    • 김용식 상무는 싱가폴의 사례를 들며 NEHR프로젝트처럼 의료서비스 제공자에게 IT교육 등의 성공사례를 밴치마킹 하는 노력과 함께 미국의 ACO처럼 다양한 이해당사자간 점진적 변화 유도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함
    • 또한, 정부, 병원, 업계 모두가 ICT헬스케어에 찬성하나, 실제 의료분야 IT도입이 제한적이고 정책사업 상당수가 시범단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활성화 장벽을 해결하려는 방안 강구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