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covery of Real Sound : Evolution of Digital Sound Source and Music Software


▪ 최초의 디지털 녹음 형식(Format)이 발표(1972년)되고, 디지털 재생 매체인 CD가 탄생(1982년)한 이후 대중화된 디지털 음원은 점점 더 작은 용량에 고품질 소리를 담아내면서, 디지털 변환 시의 손실로 인해 잃었던 실제 소리를 되찾아 가고 있음
▪ 기록 음악 시장의 기반 기술은 오디오 녹음과 재생 기술인데, 재생 측면에서 스피커→앰프→플레이어→음원의 순으로 기술변화의 폭과 깊이가 넓고 깊어지며, 실물 매체에서 SW기반의 저가, 고품질 디지털 매체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결국, 기록 음악의 디지털 변환과 음악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은 소프트웨어임
▪ Since the first digital recording format was released in 1972 and the digital playback medium, CD was born in 1982, popularized digital sound sources have become increasingly small in capacity and have contained high quality sound. As a result, the real sound that was lost during digital conversion is resurrected.
▪ The technology underlying the recorded music market is audio recording and playback technology. In terms of playback, the breadth and depth of technology changes are deepening in order of speaker, amp, player, and source. Also, it is shifting from the real media to software based low-cost, high-quality digital media.
▪ In the end, the technology to drive the digital conversion of recorded music and the growth of the music market is also software.


■ 기록 음원 시장의 지각변동 : 실시간 재생(Streaming)과 고품질 디지털 음원 시장의 성장

  • (디지털 음원 동향) 2014년 이후 글로벌 기록 음악 시장에서 디지털 음원이 전체비중의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실시간 재생 서비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짐

- (디지털 음악 대중화) 한국은 2006년부터, 미국은 2011년부터, 영국은 2012년부터 디지털 음원이 음반 판매액을 앞선 가운데 중국은 2016년부터 디지털 음원 비율이 70%를 넘어섬

<그림 1> 디지털 음원비중 증가 추이

- 전체 음악시장은 크게‘라이브 음악’과‘기록 음악’시장으로 나뉘며,‘기록 음악’시장은 음악의 녹음을 통한 물리적 유통과 디지털 유통, 공연권, 배경음원 시장으로 세분화됨
- 디지털 음악(유통) 시장은 기록음악을 디지털화한 파일의 형태로 인터넷을 통한 내려받기(Download), 실시간 재생(Streaming) 등을 통한 모바일, 스마트 기기 등으로 유통, 월정액 수익이나 광고 기반 무료 서비스를 모두 포함함

아날로그 음원과 디지털 음원의 차이

(스트리밍 음원시장 확대) 2011년 글로벌 디지털 음악시장 매출은 연평균 0.4% 증가했으나 아시아 지역은 8.8% 증가한 가운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장 확대를 견인함

<그림 2> 2016년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의 급증  <그림 3> 아시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 추이

  • (SW음원의 고급화) 기존의 MP3를 넘어 최근에는 FLAC, DSD와 같은 무손실 음원과 이를 위한 DAC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음원들을 이미 확보한 음원 서비스 업체들이 음원의 품질을 고급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

<표 1> 다양한 음원의 종류와 간략한 설명

음원재생의 기본 구조

■ (하드웨어의 진화) 오디오 하드웨어가 디지털화되면서 고가의 시장을 형성

  • (고가의 디지털 하드웨어) 스피커의 경우 지난 100년간 기반 기술의 변화는 거의 없으나, 아날로그 음원과 최대한 유사한 품질의 소리를 듣기 위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등 주변장치가 급속히 발전해옴

- 또한 전통적인 스피커 시스템을 넘어 디지털 음원을 손실없이 실시간 재생하기 위한 고가의 네트워크 오디오 시장이 형성되어 왔음

<그림 4> 네트워크 오디오 구성 현황

■ (소프트웨어의 진화) 고가의 디지털 하드웨어를 대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 음원 재생 소프트웨어의 고급화

- (여러 음원 재생) PC에서 사용되는 푸바 재생기와 같은 SW 플레이어는 다양한 종류의 음원 형식을 지원하여 멀티 플레이어로 기능하고 있음
- (실시간 원격 재생) 멀티 룸,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 모두 자신의 재생목록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며, 스트리밍 또한 자신의 재생 목록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재생하는 기법으로서, 저장을 따로 하지 않으므로 디스크 용량이 절약되고 파일이 모두 전송되기 전에도 출력이 시작되어 재생시간이 단축됨

  • 오픈소스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10만 원 이하의 저사양 HW로 고가의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재생기를 대체

- (저사양 HW로 구성) 10만 원 이하의 저사양 HW(라즈베리파이 등) DAC, 앰프, 스피커, 오디오케이블, 라즈베리파이 전원선(5V), 앰프 전원선(12V), HDMI케이블, 점퍼선, SD카드, 모니터를 연결

<그림 5> 완성된 저사양 HW 구성품의 모습 예시

- (오픈소스 플레이어SW) 아날로그 스피커와 라즈베리파이의 미디어 기능을 활용하여 음악 재생기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아래의 오픈소스 운영체제는 오래된 스피커를 스마트한 음악 솔루션으로 변환하여 휴대폰으로도 제어

<그림 6> 다양한 오픈소스 플레이어 SW

■ 이슈 및 시사점

  • 최초의 디지털 녹음 포맷이 발표(1972년)되고, 디지털 재생 매체인 CD가 탄생(1982년)한 이후 대중화된 디지털 음원은 점점 작은 용량에 고품질의 소리를 담아내, 디지털 변환 시의 손실로 인해 잃었던 원래 소리가 복원되고 있음
  • 기록 음악 시장의 기반 기술은 오디오 녹음과 재생 기술인데, 재생 측면에서 스피커→앰프→플레이어→음원의 순으로 기술변화의 폭과 깊이가 넓고 깊어지며, 실물 매체에서 SW기반의 저가, 고품질 디지털 매체로 전환되고 있음

- 1990년대 말에 점화되어 2000년대 중반까지 지속됐던 MP3 공유와 관련된 논쟁은 대형 음반사와 P2P 파일 공유서비스 업체의 첨예한 대립으로 이어졌으나, 2000년대 후반 이후 MP3는 합법적으로 유통, 소비되는 매체로 자리 잡음
- 애플의 경우 대형 음반사에게 저작권료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디지털 음원 배급권을 확보한 후 아이튠즈를 통해 디지털 음원 유통을 합법화했고, 2010년대로 들어오면서 스트리밍 사이트가 급격히 성장하며 음악시장의 성장을 견인함

  • 이제는 MP3, 무손실 압축 형식인 FLAC이나 DSD와 같은 음원과 더불어 플레이어 시장 또한 라즈베리파이와 오픈소스SW를 중심으로 변화의 소용돌이가 일고 있음
  • 결국, 음악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 역시 SW기술이며, 오디오의 디지털 전환은 고품질의 음악을 적은 용량으로 싼값에 대중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줌

 

디지털 음원 음악SW 월간SW중심사회 2018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