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보도자료 - 국내 초고화질(UHD) 콘텐츠 해외시장 진출 박차
날짜2018.10.22
조회수2193
글자크기

국내 초고화질(UHD) 콘텐츠 해외시장 진출 박차
-투자 계약(31만 달러) 및 국제공동제작 투자유치(120만 달러) 성과 -
- UHD 콘텐츠의 해외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국가 간 업무 협약(MOU) 체결 –

(2018.1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국제 방송영상 콘텐츠 견본시(見本市)인 ‘밉콤(MIPCOM)* 2018*’에 참가하여, 국내 초고화질(UHD) 콘텐츠 홍보관(Korea UHD Showcase)을 운영하고 국내 방송사, 제작사 등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였다.
 * 프랑스 칸느에서 매년 10월경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견본시로 100여 개국, 3,700여 개사가 참가하고, 4,000여명 이상의 투자관계자 방문

 

올해로 5회째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 국내 48개 업체가 초고화질(UHD) 콘텐츠 61편*을 선보여, 142건(1,160만 달러 규모)의 투자상담과 1건의 투자 계약(31만 달러), 2건의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투자유치(120만 달러 규모) 성과를 거두었다.
 * 61편 중 4편(부산문화방송·야담)을 제외한 57편은 과기정통부 제작지원 작품
씨제이이앤엠(CJ E&M)은 각 국의 전통무술(마샬아츠)의 탄생과 진화를 다루는 UHD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네덜란드의 4K채널인사이트 티브이(Insight TV)로부터 31만 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을 유치하였고,
 * UHD 다큐멘터리 <스토리 오브 마스터>
제이티비씨(JTBC)와 영국의 제작사 카라반(CARAVAN) 간 100만 달러,씨제이이앤엠(CJ E&M)과 뉴질랜드의 제작사 앤에이치앤제트(NHNZ) 간 20만 달러 등 총 120만 달러 규모의 국제공동제작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19년부터 UHD 콘텐츠를 공동제작할 예정이다.
 * JTBC/카라반: “남북철도-위대한 여정”(가제, 100만 달러), CJ E&M/NHNZ: “타임오프”(가제, 20만 달러)

 

한편, 행사 기간 중에 지난 해 한국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영국의 중소제작사연합회(PACT) 간에 체결된 UHD 콘텐츠 공동제작·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의 후속으로, 한국의 한국전파진흥협회를 포함한 15개국 국제공동제작 협력 연합체(GCA)’* 간 다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방송사·제작사와 해외 방송사 간 제작·교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내 UHD채널(광동성TV 등)이 개설(‘17.11월)되는 등 중국 UHD 시장 활성화 흐름에 맞춰 국내 UHD 콘텐츠의 중국시장 진출 및 판매·유통 확대를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중국의 배급사(북경건의화서문화전매유한공사)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Global Creative Alliance : 영국 중소제작사연합회(PACT)에서 개발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하여 국제 공동제작에 참여하고자 결성한 국가간 연합체(한·영·프·캐·미·호·브라질 등 15개국)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에서 다수의 콘텐츠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UHD 콘텐츠 제작사 간 공동제작 활성화와 UHD 콘텐츠 인지도 제고의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국내 UHD 콘텐츠가 국제 경쟁력을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출처: https://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409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