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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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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형 해외진출을 통한 SW기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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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형 해외진출을 통한 SW기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인공지능의 숨은 동력-소프트웨어의 역할과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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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로젝트 규모산정 프레임워크 - 빙산의 수면아래, 기술규모 측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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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시장법의 교훈과 한국 SW정책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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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기업 해외진출 관련 정책·규제 동향 및 대응방향: 인공지능 및 사이버보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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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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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ook 보기 포럼 FORUM 2025년 제64회 SPRi 포럼 – 피지컬AI(Physical AI) 시대, 어떻게 준비할것인가? 컬럼 COLUMN 인공지능 세계 1강은 불가능할까: F1과 만난 인공지능 포토에세이 PHOTO ESSAY 중간-이호준 포커스 FOCUS AI 저작권 소송과 전망 기후위기 시대, ‘AI 도시’의 운영체제: 싱가포르 · 항저우 · 뉴욕에서 배우다</p>
SW중심사회
<p>목차 Table of Contents 정책·법제 ▹ OECD, AI가 한국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인도 AI 거버넌스 지침’ 발표 ▹ OECD, EU 회원국의 ‘AI 조정계획’ 시행 현황 분석 ▹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AI 성장구역’ 구축 방안 발표 기업·산업 ▹ 1X,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 예약 판매 개시 ▹ 퍼플렉시티, 특허 검색을 위한 ‘퍼플렉시티 특허’ 서비스 출시 ▹ 문샷 AI, 추론 특화 AI 모델 ‘키미 K2 씽킹’ 오픈소스로 공개 ▹ 오픈AI, 대화 기능 향상에 초점을 둔 ‘GPT-5.1’ 출시 ▹ 구글, 최첨단 추론 성능 갖춘 ‘제미나이 3’ 출시 ▹ xAI, 사용자 경험 강화에 중점을 둔 ‘그록 4.1’ 출시 ▹ 마이크로소프트, ‘MS 이그나이트 2025’에서 AI 업데이트 발표 기술·연구 ▹ 딥시크, 이미지 기반 문서를 10배 이상 압축하는 OCR 기술 개발 ▹ 앤스로픽, LLM의 내부 상태에 관한 자기 성찰 징후 확인 ▹ 마이크로소프트, AI 에이전트 시장 활동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 메타, 1,60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는 음성인식 시스템 공개 ▹ 업워크, 에이전트-인간 협업 생산성 평가 벤치마크 발표 인력·교육 ▹ 메타, AI 조직 ‘슈퍼 인텔리전스 랩스’에서 600명 해고 단행 ▹ AI 업계에서 신종 직무로 ‘현장 배치 엔지니어’ 부상 ▹ 주요 기업들, 생성 AI 도입 확대하며 AI 미활용자 퇴출 추진 ▹ 유데미 조사 결과, 주요국 근로자의 AI 인식과 준비도 간 격차 확인 주요행사일정</p>
AI 브리프


	
	
	
	
	
		
		
		본 보고서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기술 패권 경쟁 심화 속에서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이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AI, 데이터, 플랫폼,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기술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국가별 규제·표준 차이, 시장 구조의 복잡성, 신뢰성과 레퍼런스 확보 부담 등으로 인해 단독 기업 중심의 해외진출 방식은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바우처, 컨설팅, 정보 제공 등 기존 해외진출 지원정책 역시 초기 시장 탐색 단계에는 기여했으나, 실제 해외 사업 수행과 시장 안착 단계까지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보고서는 협력형 해외진출을 국내 SW기업의 대안으로 설정하고, 그 개념과 유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협력형 해외진출은 공공–민간 협력형과 민간–민간 협력형으로 구분되며, 정부의 역할과 협력 구조, 해외시장 접근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네덜란드 Partners for International Business(PIB) 사례는 정부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제도적 신뢰와 외교·공공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산업 단위의 집합적 해외진출을 가능하게 한 공공–민간 협력형 모델을 보여준다. 반면 독일 Export Initiative Environmental Protection(EXI) 사례는 정부가 촉진자 역할에 집중하고, 민간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는 민간–민간 협력형 모델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해외 사례를 검토한 결과, 협력형 해외진출은 신뢰 확보와 리스크 분산,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해외시장 진입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전략임이 확인되었다. 본 보고서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SW기업이 시장과 기술 특성에 맞는 협력형 해외진출 전략을 선택·설계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정부 역시 개별 기업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협력 구조 형성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해외진출 정책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ecutive Summary

	
	
		
		This report recognizes that overseas expansion has become a necessity for Korean software companies as global digital transformation and technological competition intensify. While demand for digital technologies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data, platforms, and cybersecurity continues to grow, firm-centered overseas expansion strategies face structural limitations due to regulatory and market complexity, as well as rising requirements for trust and reference acquisition. In addition, existing support policies—such as vouchers, consulting, and information provision—have mainly supported early-stage market exploration, with limited impact on actual project execution and market settlement. The report therefore examines cooperative overseas expansion as a practical alternative and classifies it into public–private and private–private collaboration models. These models differ in government roles, collaboration structures, and approaches to overseas markets. The Netherlands’ Partners for International Business(PIB) program represents a public–private model that facilitates industry-level collective expansion through government-backed credibility and networks, while Germany’s Export Initiative Environmental Protection(EXI) illustrates a private–private model in which firms form consortia to directly implement overseas projects with the government acting as a facilitator. The analysis shows that cooperative overseas expansion improves market entry feasibility by strengthening trust, dispersing risks, and enabling integrated solutions. Based on these findings, the report suggests that Korean software companies should strategically design cooperative expansion models suited to market and technological characteristics, and that government policies should focus on fostering collaborative structures to support sustainable overseas exp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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