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How Microsoft Does It 프로그램에 대해 일시, 장소, 주제, 발제자, 참석자로 구성된 표
일 시
2016. 12. 5(월) 10:00 ~ 14:00
장 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주 제
How Microsoft Does It
발 제 자
김명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참 석 자
SPRi 연구진
어떤 회사로 시작해서 어떤 회사로 변화했는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은 소프트웨어를 플랫폼으로 제공한 것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모델을 제공하여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
API공개, 교육을 보편화 시켜 다른 회사와 차별화 된 전략을 취함
플랫폼을 통해 수익 모델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고 이것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됨
최근 몇 년 사이의 큰 변화
2005 : 소프트웨어 + 서비스 => 인터넷 서비스 붕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융합되어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음 클라우드 비즈니스로 진입을 준비하기 시작
2012 : 장비와 서비스회사
2014 : 생산성과 플랫폼(진화적 계승)장비와 서비스회사의 핵심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도구로서 클라우드의 자리를 확고히 함, 전통적 소프트에어 회사 탈피 - 클라우드가 변화의 중심
어떤 생각으로 클라우드를 끌어가고 있는가?
전통적 IT기업은 모두 스스로 클라우드 기업으로 칭하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가 생각하는 진정한 클라우드 기업 고객이 원할 때 원하는 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어느 한 곳에서 역량이 모자라는 경우 다른 곳에서 역량을 끌어올 수 있는 복원력 있는 워크로드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함 서비스의 제공과 복원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어야 함
마이크로소프트의 진짜 클라우드 기업의 핵심 3가지
1. 믿음(Trust) : 기술적으로 클라우드의 보안은 전통IT의 보안보다 더 고급의 기술과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음, 클라우드는 보안의 문제가 아니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 보안에 대한 믿음을 주어야 함
2.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 우리가 원할 때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함
3. 선택(Choice) : 클라우드로 옮겨가더라도 클라우드 기업이 제공하는 기술밖에 쓸 수 없으면 안됨 - 진정한 클라우드 시스템은 전 지구적인 scalable이 있어야 함
어떻게 하면 클라우드를 믿을 수 있게 할 것인가
보안에 대한 믿음 필요, 마이크로소프트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보안에 관한 노력을 하고 있고, 보안에 대한 우려를 넘지 못하면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을 것
공급자가 허락하지 않는 방법으로 데이터를 제3자에게 넘기는 것에 대한 우려
얼마나 믿을 만 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제3자가 보증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
우리의 목적에 맞을 만큼 충분히 믿을만한가의 검증의 필요
보안에 관한 인증을 받아 그 정보를 공개하여 위와 같은 우려를 넘어야 함
클라우드의 스케일
다루고 있는 Object의 수가 30조개에 이름
하이퍼스케일을 위한 데이터 센터기술이 중요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온전히 투입된 전력을 분모로 하여 클라우드 서비스와 부대전력을 포함하여 투입된 전력을 분자로 한 값을 PUE 수치라고 함
PUE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이상적인 수치이나 대부분의 클라우드 사업은 PUE수치가 1보다 월등히 큼
데이터 센터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항공 산업만큼 큰데, PUE수치가 높을수록 배출양이 높음
마이크로소프트의 PUE수치는 1.07-1.19로 높은 수준의 최적화를 보이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사업은 단순히 소프트웨어적 측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적인 측면으로도 접근하고 있음
STEEP분석을 통한 핵심변화와 트랜드의 발굴
사회(Social),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생태계(Ecology), 정책(Political) 지표를 통한 트랜드와 변화의 분석 - 제품과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New Normal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
Trend를 수용하고 Challeange를 극복하고 하여 STEEP분석을 하고 있음 -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한 큰 그림을 살펴보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교차하고, 신뢰할 수 있는 New Normal을 예측하고자 함
소비자가 채택한 기술을 성공한 기술이라고 할 것인데, 공한 기술은 태어난지 10년도 넘은 기술들이 많음, 따라서 성공한 기술은 트랜드를 파악한 기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