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성 (LG전자 SW플랫폼 연구소 연구위원) Microsoft OS 개발 이야기

날짜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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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2015. 10. 26(월) 10:30 ~ 15:00
      장 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주 제 Microsoft OS 개발 이야기
      발 제 자 박인성 (LG전자 SW플랫폼 연구소 연구위원)
      참 석 자 SPRi 연구진
    • Microsoft에서 14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윈도우 OS의 연혁과 개발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소프트웨어 공정의 진화 등을 설명함
    • Windows NT(서버용 선진 OS) 출시: HAL, NTFS 등의 기능을 갖고 있음
    • Windows XP :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둠
    • Post-XP 사업의 전략적 목표는 서버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미래지향 컨슈머 PC 기능 탐색 및 구현을 시도하는데 있었음
    • Windows Server 2003 출시를 통해 MS 서버의 시장 점유율을 반전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2014년 기준 MS 서버가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 전세계 90%의 소프트웨어 버그는 보안 패치가 있는 버그들이며 다양한 버그 발생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서 보안 공정 적용과 교육들이 중요해짐
    • 보안 공정을 위해 위협 모델링을 적용하고 디자인시 STRIDE(Spoofing, Tampering, Repudiation, Information Disclosure, DOS, Elevation of Privilege)를 고려
    • Codename Longhorn 프로젝트는 XP 이후로 지속된 기존 소프트웨어 공정이 총체적으로 실패하여 Server 2003 코드 기반으로 되돌아감
    • 위 프로젝트의 실패를 계기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시스템 확립을 통해 주 브랜치는 언제나 출시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도록 원칙을 준수토록 함
    • 기능 관리 시스템(SPEC 검증, 테스트 동반 필수), 투명한 코드 리뷰 시스템, 체크인 자동화, 마일스톤 적용, 버그·브랜치 엄정 관리 등이 포함
    • 이전 빌드들은 모두 VM으로 저장하여 변경관리를 철저히 함
    • Longhorn의 실패로 기능을 대폭 현실화하여 ‘07년 Windows Vista 출시
    • 냉담한 시장의 반응과 애플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사내 사기 저하
    • Vista의 실패는 PC 사용 패턴의 변화를 인지하는 것에 실패하였고, 일반 사용자·OEM과 소통을 실패한데 그 주 원인이 있었음
    • Windows 7은 철저한 사용자의 요구 기반으로 기능을 추가했고, OEM과 Pre-release를 공유하여 추가되는 서비스의 성능을 공동으로 평가하고 검증함
    • Windows 8의 방향은 타블렛이었으며 Windows 7을 수정하여 타블렛 하드웨어에 적합하게 개선
    • 타일 기반 메트로 UX, 터치 지원, 메트로 앱 플랫폼, 생태계 구축, ARM 지원, 성능 개선 등의 기획 사항이 있었음
    •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으며 데스크탑 기능 이용률이 낮았고 마우스 사용자들을 소외시킨 오류가 있었으며 마케팅에 실패
    • Windows 8.1은 Windows 8 사용자 불만 요소를 완화하고, 메트로 앱 성능 및 품질을 개선시킴
    • MS와 Windows 그룹의 미래 전략(Satya Nadela)은 Device와 서비스 회사를 지향하는 것
    • Lesson Learned: 최적화된 시스템은 없고 항상 배우는 시스템이 있을 뿐이며 냉철한 성과 분석과 대응이 중요하고, 소프트웨어 품질과 보안이 중요하며, 끊임없는 조직과 공정의 개선, 사용자·OEM 소통의 체질화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