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 SW멘토’ 발대식 (2015.12.9)

날짜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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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00여개 중학교 SW 진로교육 위해 75개 기업과 기관 힘 모아”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SW 진로교육 본격 시동”
    • 행사개요
      일 시 2015년 12월 9일(수) 11시 ~ 13시30분
      장 소 노보텔 앰배서더 2층 샴페인 A홀
      주 최 미래창조과학부
      주 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 자유학기제 내 SW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소장 김진형)는 오는 12월 9일(수) 오전 11시부터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자유학기 SW멘토’ 발대식을 개최한다[첨부1 참조].
    • ‘자유학기 SW멘토’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SW분야 진로 탐색 및 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SW 교육기부 그룹이다
    •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동안 중학교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전국 3,186개 중학교 50여만 명의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 그러나, 미래 직업에서 SW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SW 진로교육은 찾아보기 어렵다. 더욱이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에 의한 SW 진로특강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또한, 현재 제공되고 있는 SW분야의 체험처는 35개로 총 체험처(78,993개)의 0.4%에 불과하다. 이는 중학생 1만 4천 명 당 1개의 체험처만 제공되고 있는 셈이다.
    • 이러한 척박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75개의 SW 유관기업, 단체·협회, 대학, 학회, 공공기관이 ‘자유학기 SW멘토’로 마음을 모았다[첨부2 참조]. SW멘토 참여기업 및 기관은 각각의 상황과 특성에 맞춰 SW 특강 혹은 체험처(견학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 자유학기 SW멘토 참여기업 활동
    • 프로그램
      구 분 내 용 주제 예시 시간 장소
      특 강 각 분야 SW임직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SW관련 지식과 경험을 전달 쉽고 재미있는 SW이야기 생활 속 SW와 미래직업 1∼2시간 학교
      체험처 (견학) 기업 및 기관 현장 견학 및 체험 활동 제공 견학 및 체험 2시간 내외 기업/기관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교육 재능기부자들이 보다 쉽게 강의에 나설 수 있도록 강의자료와 관련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16년부터는 체험처(견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자유학기 SW멘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7개 학교 1,900여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첨부3 참조].
    • 자유학기 SW멘토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개인, SW 진로특강과 체험을 희망하는 중학교는 SW중심사회 포털(http://www.software.kr)의 소프트웨어진로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 한편,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기업 확대와 재능기부 공감대 형성을 위해 SW 진로특강 경험을 공유하고 올해 특강에 참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 SW정책연구소 김진형 소장은 “자유학기 SW멘토 활동은 중학생들이 미래직업에서의 SW 가치를 이해하고 SW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