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개방형 기술을 토대로 서비스 모델로 전환
날짜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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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MS社, 독점적인 SW패키지 라이센스 판매에서 서비스 모델로 변화 중
- 과거의 MS社는 윈도우즈OS와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통한 독점적 시장지위로 인해, 구글 같은 개방형 플랫폼 전략의 반대 측 진영으로 간주되어 왔음
- 2014년 초 새로운 CEO 부임 이후, 개방형 생태계 전략이 구체화되고 구독(Subscription) 서비스 모델을 강화하는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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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사 동향
- 기술전략의 변화 : 개방형 플랫폼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
- SW개발도구인 MS 비주얼 스튜디오 온라인을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1)와 연동되도록 기능을 제공함으로, 그동안의 윈도우즈 기반 개발자만을 위한 자체 생태계에서 벗어나 보다 광범위한 오픈소스 생태계 개발자를 유인
-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라즈베리파이2에 윈도우10 IoT 버전 무료 탑재
- 리눅스 등 다른OS에서 개발한 응용프로그램을 윈도우즈OS에서 가동할 수 있는 윈도우즈 서버용 도커(Docker)를 공개, 맥과 리눅스에서도 사용가능한 개발도구인 비주얼 스튜디어 코드(Visual Studio Code) 무료 공개
- MS오피스의 온라인 버전인 오피스365를 외부 웹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오픈AP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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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구조의 변화 : PC라이센스 비중 감소, 클라우드 서비스 비중 증가
- 2015년 3분기 MS의 전체 매출은 6.6% 감소하였는데, 해당 매출감소는 PC라이센스 매출이 17%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며, 이러한 추세는 2014년 3분기 이후 지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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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Azure)의 135% 성장에 힘입어, 해당 서비스가속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사업부문 매출이 8%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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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SW개발자는 MS사가 과거와 달리 개방형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음을 주지하고 리눅스와 윈도우를 넘나드는 기술전략을 구사할 필요
- SW기업은 패키지 라이센스 판매모델에서 서비스 모델로 전환을 가속할 필요
- 특히, MS의 행보로 인해 최종 사용자도 PC라이센스가 아닌 구독료(Subscription) 모델에 대한 경험이 증가함으로 서비스에 대한 지불의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