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개인 데이터 활용 현황
- SNS 분석으로 출시된 신약의 부작용 가능성 탐지
- 2014년 미국 연구팀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23개 의약품 관련 트윗의 1%인 61,000개를 분석한 결과, 4,401개 트윗이 신약 부작용과 관련 있었다고 발표
- 이는 2012년 10월부터 2013년 5월까지 동일 의약품에 대해 FDA의 약물 부작용 보고시스템(FAERS)에 보고된 1,400건의 3배가 넘는 수치이며 트위터에 의한 약물 부작용 분석 결과가 FAERS와 유사한 관계를 보이고 있으므로 <그림 2> 제약 회사 입장에서는 SNS 정보의 활용이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음
-
- 웨어러블·IoT 에서 얻은 데이터 기반의 보험 서비스 제공
- Aetna(미국)은 건강 관리 파트너사와 제휴하여 운동 방법, 체중관리 등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플랫폼(Carepass) 구축
- United Health Group(미국)은 계획된 건강 식단을 꾸준히 섭취한 고객에게 리워드 제공
- Pruhealth(영국)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운동량 식이요법 등 정보를 모니터링하여 보험료 할인 서비스 제공
-
- 지속적으로 만성질환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실시간 변화에 대응
- 미 의료정보학회저널에서 발표된 Standford 연구(2)에 따르면, Apple의 ‘HealthKit’ 플랫폼을 통해 Dexcom CGM 기기로 지속적으로 혈당을 측정 & 모니터링한 데이터를 전자의무기록(EMR)과 통합하여 제 1형 당뇨병의 혈당 조절을 향상 시켰다고 밝힘
-
- 5분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하여 EMR 기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통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향상
- 간헐적 야간저혈당 증세를 보이는 한 유아의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야간에 추가적인 인슐린 투여가 원인임을 밝혀내어 야간에는 보다 적은 양의 인슐린을 투여하도록 권고하고 MyChart를 통해 가족에게 인슐린 투여량을 전달하여 해결책을 제시
- 유전체 정보와 개인이 축적한 Data를 결합한 맞춤형 건강조언 제공
- 미국의 개인 유전정보 분석 기업인 패스웨이지노믹스(Pathway Genomics)는 CES2016의 Digital Health Summit에서 웰니스 애플리케이션 ‘OME’를 소개
- OME는 Apple의 Healthkit의 앱을 통해 축적된 개인 데이터에 유전체정보와 GPS정보를 결합하여 IBM Watson으로 분석 후 사용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태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자 함
- 앞으로 병원 내 진료정보를 담은 전자의무기록(EMR)과 보험 정보 등을 추가로 적용할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