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소매 유통산업은 SW기술 개발, 온-오프라인 연계, 자동화 물류센터 설립 등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중
-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그치지 않고, 물류, 상품구색 및 재고관리, 마케팅, 사업지원 등 유통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음
- 옴니채널, 온디맨드, O2O, 소셜쇼핑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전략이 등장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SW기술을 접목하고 있음
- 글로벌 유통기업 CEO 대상의 설문에 따르면, 디지털 전략과 데이터 분석이 경영전략 수립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꼽은 비율이 각각 54%, 56%에 달해 디지털 전환에 유통업계가 민감하게 반응 중(1)
- 세계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는 ‘월마트 랩’을 설립하고 온라인 진출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 월마트 랩은 2011년 4월 소셜 플랫폼 기업 ‘코스믹스’ 인수와 함께 설립되어, 현재 약 3,000여 명의 엔지니어가 근무 중이며, 소셜 네트워크, 빅데이터, 모바일 플랫폼 분야에서 다양한 관련 SW기술을 개발해옴
- 대표적으로 상품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에서 결제가 완료되는 ‘월마트 페이,’ 상품 재고나 고객 구매 패턴을 미리 파악하여 신상품 개발과 재고관리에 활용하는 ‘리테일 링크’ 고도화 등을 진행
-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역시 온-오프라인 연계를 추진하고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설립 등을 추진
- 이마트는 온라인 주문시 당일 배송이 가능한 자동화 물류센터를 2014년과 2016년에 설립하고, 이마트뿐만 아니라,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을 출시하여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음
- 롯데마트 역시 당일배송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2016년 설립하고,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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