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론 주제, SW개발자는 쉬면 안 되나요?

 

차세대 먹거리이자 국가 경쟁력의 화두가 될 제 4차 산업혁명. 무엇보다 핵심이 될 SW경쟁력 확보에 종력을 기울이며 산업 전반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응 인력확충은 물론 더 나은 시스템 구비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이렇자 정부도 이에 발맞춰 제도적인 정비에 나섰는데요. 회사에서는 열심히 일을 하되 퇴근 이후에는 가정을 위해 지낼 수 있게 하자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에 동참한 것입니다.

당장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가상현실, 무인자동차 등 다양한 이슈가 산재한 작금의 현실에서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글로벌 IT기업도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전 세계 IT업계가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이나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조건 마련의 해답 찾기에 나선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남의 일이라는 푸념만 들립니다. 게다가 불만도 가득합니다. 귀를 기울여 보니 기존에도 SW개발업은 3D업종이었는데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될 기미가 안 보인다는 것인데요. 오히려 근로시간 단축에 반기를 드며 특례업종 지정 요구에 나선 기형적인 모습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이 일상화된 오늘. 그것도 부족해 꿈속에서까지 개발한다는 SW개발자.

최근 이후 잠든 아이의 모습을 보고, 출근길에 아직도 잠든 아이의 모습을 보는 아빠의 일상에서 어떻게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까요? SW개발자가 말하는 개발 환경~ 드라마 속 멋진 모습이 IT회사의 진정한 모습인지. 지금의 삶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실제 개발자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SW개발자들은 분 단위로 쪼개는 것도 부족해 초 단위로 쪼개어 움직인다. 쉬지 않고 일해도 여전히 업무량이 줄어들지 않는데,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는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찾으려 하지 말라"라고 조언한다.

 

일과 사생활 중 어느 한쪽을 추구할 경우 다른 쪽 희생은 불가피하다는 의미이다. SW개발자는 3D업종으로 부르는 것은 개발자 모두가 동의하는 바, 워라밸이 필요한 대표 업종으로 등극했다.

오는 7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주 40시간 근무, 연장근로는 주12시간을 넘기지 못한다. 하지만, "IT서비스 산업을 특례업종으로 지정해 개정 근로기준법에서 예외로 해주세요"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의견에 찬성하는 주장은 긴급한 보안패치, 프로젝트 단위 업무 추진, 서비스 오픈 전 등 긴급히 처리해야할 업무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인력 투입 불가피하다. 반대 측에선 근로시간 단축에 특례업종 축소가 핵심이라 법안까지 마련했는데 예외로 지정하는 건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일의 양은 변함없는데, 특례로 지정해 일하라는 건 불합리한 판단이다.

 

글로벌 리더는 공통으로 워라밸 탈출을 장려하고 “일과 개인 생활은 저울 위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조화로운 원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SW개발자는 막연하게 그래야 할까! 지금 이대로 좋은가? SW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개발자의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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