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보도자료 - (4월1주) 2018년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 사업 공모 추진 외 2건
날짜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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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만나 새로운 서비스로!
- 2018년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 사업 공모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금융·의료·교육·공공 행정 등 주요 분야에 클라우드를 접목하여 서비스를 혁신하고,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국에서는 금융, 의료, 교육 분야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클라우드 도입・활용이 늘어나는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보안에 대한 우려와 개별 법·규정 등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이 제한되고 있어, 이번 사업이 국내에서도 금융·의료·교육 등 주요 분야 클라우드 도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금융·의료·교육·공공 행정 분야의 지자체 내 산업 데이터 활용,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험 공간 등 새로운 서비스 산업 발굴 및 육성 의지가 있는 광역지자체 컨소시엄* 두 곳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광역지자체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분야별 수요 등을 반영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응용 소프트웨어(SaaS 등) 개발 및 기존에 개발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분야 클라우드 선도활용을 위한 관련 법·제도 개선 사항 및 지자체의 신서비스 발굴 등을 통해 서비스 산업의 클라우드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9년 11월까지 광역지차체 서비스 산업의 클라우드 선도 활용을 위한 개발 등에 최대 8.8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을 원하는 광역지자체 컨소시엄은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련 누리집(https://smart.nip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본 클라우드 시범사업을 통해 광역지자체의 금융·의료·교육·공공 행정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여 국내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4.2 원문 바로 보기 ☞ http://www.msip.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378566)

 

2018년도 SW중심대학 5개교 최종 선정
- 디지털 변혁을 이끌어갈 대학 SW교육 혁신 가속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3일(화), ‘2018년도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된 대학을 발표했다.  올해는 SW중심대학에 총 27개 대학이 신청하여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강원대, 건국대, 숭실대, 한림대, 한양대 에리카 등 5개 대학이 신규 선정되었다.
 *연도별 경쟁률 : ‘15년 5:1 → ’16년 5.2:1 → ‘17년 6.3:1 → (‘18년) 5.4:1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대학 SW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SW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15년도에 8개 대학, ’16년 6개 대학, ‘17년 6개 대학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 5개 대학이 선정되어 총 25개 대학이 운영되며, ‘19년까지 총 30개 대학 이상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년 선정대학 : 가천대, 경북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아주대, 충남대
*‘16년 선정대학 : 국민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여대, KAIST, 한양대
*‘17년 선정대학 : 경희대, 광운대, 단국대, 중앙대, 조선대, 한동대
 
‘18년 신규 선정된 대학은 각 대학의 특성에 맞추어 SW기반의 창의·융합교육 및 창업연계 강화 등 대학 SW교육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SW관련학과 개편확대, 별도 SW융합 단과대학 설립 등을 통해 SW전공자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17년 847명→’21년 964명, 117명 증가)하고, 내실 있는 SW교육을 위해 ‘21년까지 현장경험이 있는 교수, 교원 등을 총 79명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단과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전교생 대상의 SW기초교육 및 SW융합/연계전공을 의무화하고,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융합·핵심 SW인재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로의 SW가치확산을 위해 초중등생/교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퇴직자/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차별화된 SW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SW중심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기술이 다른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변혁이 경제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SW중심대학 지원을 통해 선정된 대학뿐만 아니라 대학사회 전반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한 SW교육 혁신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SW중심대학 확대를 통해 SW중심사회를 이끌어갈 SW인재가 적기에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 4. 3 원문 바로보기 > http://www.msip.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378727)

 

한국의 클라우드, 뭘 키우고 뭘 바꿀까?
- 2018년도 다섯 번째「4차 공감」,‘SW, 구름타고 세계로 TF’와 함께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5일(목) 서울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서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및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4차 공감*」을 개최하고, 관계부처·기관, 현업 종사자들과 함께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이하 ‘SW’)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타 분야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운영 중인「SW, 구름타고 세계로 TF*」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내에서 클라우드 확산이 저조한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산학연 전문가, 클라우드 전담기관 임원 등으로 구성
 
 발표·토론에 앞서 김용수 차관은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능정보기술 활용을 위해 필수적인 인프라로, 클라우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국내 SW 시장은 물론, IT서비스 및 인프라 등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주제별 발표는「SW, 구름타고 세계로 TF」 각 분과*별로 지난 두 달 동안 논의한 결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 TF분과 ①산업육성 ②공공확산 및 제도개선 ③기술·인력양성 ④보안개선
 첫 번째 산업육성 분과는 손쉬운 창업(Lean Start-up), 금융·의료·제조 등 특정 산업분야를 지원하는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 클라우드 특화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두 번째 공공확산 및 제도개선 분과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클라우드 특성을 반영한 조달 및 유통체계 마련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 번째 기술인력양성 분과는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인 기술 및 인력 평가 지표 도입의 시급성, 기술 로드맵 수립 및 전문 인력 양성 기관 확대 등에 중점을 두었다. 네 번째 보안분과는 클라우드 보안제도(SaaS 인증제 도입 등), 클라우드 보안위협 대응능력 강화, 클라우드 보안산업 육성 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이어진 산학연 전문가 토론에서는 접속과 체험의 새 시대로 가는 현재 시점에서, 사물인터넷확산과 함께 늘어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신기술 융합과 활용을 위해서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하였다.  정부는 우선적으로 국가 클라우드 산업을 전력 인프라 산업에 버금가는 주요 이슈로 선정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 산업을 혁신하는 큰 그림(All@Cloud)을 그려야 하고(기술분과 김두현 교수), 민간과 적극 협력하여 공공분야 중심의 초기 내수시장을 창출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함으로써,국내 클라우드 산업육성과 동시에 공공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공공·제도분과 나종회 교수)
 한편, 이날「4차 공감」회의에 앞서 김용수 차관은 ICT 중심의 융·복합 공간으로 구축된 개포 디지털혁신파크*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 기업과 기관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 4. 5 원문 바로보기 > http://www.msip.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378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