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보도자료 - 콘텐츠 제작현장에서 실무중심의 미래 인재 키운다
날짜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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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현장에서 실무중심의 미래 인재 키운다
- MBC플러스 등 5개 산업체에서 대학생·청년, 특성화고 학생 대상의 방송콘텐츠 현장 교육 실시–

(2018.11.06)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7일(수)부터 12월14일(금)까지 방송·콘텐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청년 및 고교생(방송·영상특성화고)을 대상으로 ‘방송콘텐츠 산업체 현장교육’(이하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현장교육’은 방송 예비인력들이 이론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지는 산업체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등 분야별로 방송현업 인력이 제공하는 실무교육을 습득함으로써 미래 방송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0월 공모·평가를 통해 ‘현장교육’에 참여할 5개 방송콘텐츠 기업을 선정(MBC플러스(주), 캐리소프트(주), 클콩(주), 쥬일렛(주), 한국낚시채널(주))하였고, 11월부터 선정 기업에서 진행하는 대학생·청년 대상 교육생을 우선 공모(10.24~11.03)·선발(11.05)하였다.
 ※ 고등부 교육생(10명)은 11월21일(수) 선정 예정(10.24~11.19, 학교장 추천)


먼저, 11월 7일(수)부터 캐리소프트(주)를 시작으로 총 3개 방송콘텐츠 기업(클콩(주), MBC플러스(주))에서 대학생·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명(각 사별 5명)의 예비인력들에게 콘텐츠 제작과정 참여와 1:1 멘토링 형태의 실무 교육을 2주간 제공한다.
어린이 콘텐츠로 유명한 캐리소프트(주)에서는 온라인 전용 콘텐츠의 종합편집·컴퓨터그래픽(CG) 등의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독립제작사 클콩(주)에서는 웹·모바일 기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Over The Top)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송출까지 전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MBC플러스(주)에서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All the K-pop 덕밍아웃”, 음악 라이브쇼 “쇼챔피언”)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12월부터 진행되는 방송·영상 특성화고 학생 대상(총 10명, 각사별 5명)의 ‘현장교육’은 ’쥬일렛(주)‘과 ’한국낚시채널(주)‘에서 실시한다. ‘쥬일렛(주)’에서는 자체제작 콘텐츠인 “컬투쇼X모비딕”의 제작기획, 촬영, 편집 등 제작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한국낚시채널(주)’에서는 스튜디오 및 야외 프로그램 제작 실습이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방송·콘텐츠 분야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으로 ‘방송콘텐츠 산업체 현장교육’과 함께 ‘대학생 학점연계 교육’,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방송·영상특성화고 대상 ‘현장방문교육’, ‘빛마루 대학생 영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이 예비인력에 대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산업체에 우수인력 채용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여 방송·콘텐츠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방송직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41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