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SW 원격 개발 방향

포스트코로나와 뉴노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 일하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 등에서

다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세상을 완전히 바꿀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새로운 기준이 자리 잡을 것입니다.

포스트코로나시대 SW 개발 분야 대응

포스트코로나시대 SW 개발 분야도

가상·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업무와 협업 방식,

데이터 접근, 일과 삶의 균형 정의 등을 바꾸는 재택근무 등

원격개발은 일부 기업이 주는 복지 혜택이 아닌 필수 사안이 되었습니다.

공공분야 SW 원격 개발 현황

공공에서는 SW사업 발주 시 정보 유출, 개인정보보호 등 우려로

원격지 개발 도입을 꺼려 발주기관 내부나 인근 설치(온사이트)

관행을 이어왔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출장, 거주문제 등

SW업계 비용 부담, 재정 악화로 연결되는 악순환 구조입니다.

개정 SW진흥법에 SW원격지 개발 근거 마련

기존 SW원격지 개발 제도는 지지부진했으나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비대면)가 화두인 가운데

개정 SW진흥법에서 국가기관 등은 SW사업 발주 시

SW사업자가 수행 장소를 제안하도록 규정하여

원격지 개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W 원격지 개발에서 원격개발로 확대

SW 원격지 개발은 기존 개발 방식을 단지

사업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이뤄지게 하는 것을 의미하며

재택 근무, 모바일 근무 등을 포함하는 ‘원격 개발’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물리적 '원격지'를 넘어

온라인 기반의 '원격' 개발 단계로 확대 전환되어야 합니다.

SW 원격 개발 개념 전환과 제도 마련

SW 원격 개발이 빠르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대부분 개발 업무를 온라인 및 클라우드로 관리하는

개념 전환과 준비를 위해 서비스형플랫폼(PaaS)에 접속해

SW 개발 진행하는 등, 단순 물리적 원격지 개발보다

언제 어디서든 원격 접속 가능한

온라인 클라우드 원격개발 센터 등을 위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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