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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국내 건설 산업의 엔지니어링
SPRi
날짜
2015.02.10
조회수
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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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 산업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일 시
2015. 02. 09(월) 10:00 ~ 12:45
장 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주 제
국내 건설 산업의 엔지니어링
발 제 자
장현승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참 석 자
SPRi 연구진
장현승 교수는 GDP 대비 건설 투자 비중에 주목하며 국내 건설 산업의 호황기는 지나고 현재는 OECD평균 투자 비중과 같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건설 분야는 수주 산업으로서 국내 수주액은 현상유지 되고 해외 수주액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나, 국내 입찰 시스템 및 발주환경이 해외의 환경과 상이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함
국내 건설 산업은 세계 건설 산업 대비 매출액은 높은 수준이나, 설계 경쟁력 측면에서 세계 19위로서 세계 5위권인 매출액과 비교했을 때 매우 부족하다는 점을 시사함
세계 건설 분야 경쟁 업체는 SWOT의 S(강점), O(기회요인)에 따른 기업 발전전략을 따르고 있으며, 국내는 기회요인을 활용한 M&A가 자본력의 한계로 인하여 힘들기 때문에 전문기술의 확보를 통한 타 기업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전략을 취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
장현승 교수는 해외의 설계․시공 일괄발주가 이슈가 되고 있으나 국내는 제도적인 체계와 책임 소재 문제로 인하여 분리발주체계의 공공연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실태라며, 발주자가 발주의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 경향이 큰 것을 문제로 삼음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서 공공기관 위주의 발주 체계에서 관(官) 출신 건축 설계업자의 공공연한 우대문화를 지양해야 하고, 가격 경쟁이 아닌 입찰 기업의 기술을 중시하는 문화가 점진적으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제언
장현승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발제 모습
장현승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발제 모습
장현승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발제 모습
2015년 2월 9일 석학세미나
월간SW중심사회 2015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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