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동영상, 방송,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

-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다음TV팟 등 포털의 국내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이용자 증가

- 음악, 동영상 등 국내외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최근 방송, 게임 등으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


□ 주요 시장 동향

○ 국내 포털 스트리밍 방송, 지상파 방송서비스에 힘입어 순방문자(UV)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 네이버 TV캐스트와 다음TV팟, 스마트미디어랩(SMR)과 방송 콘텐츠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세를 나타냄

- 스마트미디어랩과 결별한 유튜브의 순방문자 수는 11월 마지막 주에 잠시 감소세를 보였으나 12월 초부터 회복세를 보이면서 12월 마지막 주에는 PC 기준 539만 명 기록

- 유튜브의 모바일 웹의 순방문자는 2014년 첫째 주 193만 명에서 넷째 주 232만 명으로 크게 증가

- 전반적으로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보이며 특히 모바일 웹 기반 이용자는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

[그림 2-5] ’14년 12월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 데스크톱(좌)/모바일(우) 방문자 추이 (단위 : 만 명)
14년 12월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 데스크톱(좌)/모바일(우) 방문자 추이

○ 최근 막을 내린 CES 2015에서 미국의 주요 케이블 방송 채널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 성장 기대

- 미국 위성TV사업자 Dish Network, ESPN과 CNN 등 12개 채널을 인터넷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하는 ‘슬링TV’를 공개

- 비싼 가입비를 내고 케이블방송에 가입한 고객 외에는 따로 콘텐츠를 제공한 사례가 없는 채널로 유명한 ESPN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것을 공개

-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구글 등 스마트 TV 사업자들과 미국의 대표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와 협력을 강화하는 추세

○ 기존 스트리밍 시장은 음원과 동영상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최근 방송, 게임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

- 다운로드 방식의 애플의 아이튠즈 뮤직의 매출이 줄어들고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 강화를 나서는 등 음원 시장은 스트리밍으로 중심이 이동

- 유튜브, 넷플릭스 등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방송사업자들도 스트리밍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 글로벌 그래픽 전문 업체인 엔비디아는 PC버전으로 출시된 대용량의 게임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태블릿으로 제공

- LGU+, SK텔레콤 등 국내 통신사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엔씨소프트도 신작 게임인 리니지 이터널을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단말을 대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 공개

○ 무료 스트리밍 라디오의 국내 서비스 확대로 음반유통사 등 음원 시장 구성원들 간 저작권료 갈등이 발생

- 밀크뮤직, SKT시니어, 비트, 벅스뮤직, 네이버 뮤직 등의 무료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가 제공 중

- 해외 시장에서는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 방식이 보편화되는 추세이나 국내 시장에서는 저작권료 이슈가 서비스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

- 무료화 모델 도입으로 인한 유료 시장 파괴 우려, 국내 광고 시장의 작은 규모에 따른 무료 서비스의 한계, 곡단가/객단가 등 저작권료 기준 방식 등 서비스 업체들과 음원 유통사 간의 입장 차이가 갈등의 주요 요인

□ 시사점

○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 모바일 단말 보급 확대, 스트리밍 기술 발전 등의 요인으로 콘텐츠 산업 내스트리밍 시장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

- 광대역 LTE와 기가비트 인터넷의 상용화로 스트리밍 인프라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

- 유튜브, 넷플릭스, 훌루 등 스트리밍 서비스 성공사례가 늘어나면서 국내외 사업자들은 스트리밍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대응

- 콘텐츠 생산자들의 수익 및 영향력 감소, 음란물 등 불법 동영상 유포, 네트워크 과부하 등 문제들에 대한 우려도 증가

- 건강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스트리밍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관련 기술 개발뿐만이 아니라 생산자-서비스업체-소비자 간 윤리적 상생을 위한 환경 조성 노력이 필요

키워드 월간SW중심사회 2015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