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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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브라우저 시장, 구글의 크롬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마무리
- 2014년 데스크탑, 모바일, 태블릿 통합 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의 크롬이 35~42%의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유지
- PC에서 모바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모바일/태블릿 연동이 가능한 크롬 브라우저가 빠르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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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및 기업 동향
- PC에서 모바일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상황에서 진행된 2014년 브라우저 전쟁의 승자는 구글의 크롬으로 나타남
-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장기간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으나 2004년 모질라의 파이어폭스의 등장으로 점유율이 하락하였고 2008년 구글의 크롬 출시 이후 하락세가 가속화되면서 2012년 이후 크롬이 시장을 주도
- 데스크톱 사용 감소와 모바일 및 태블릿의 지속적인 증가세에 힘입어 모바일/태블릿과 연동이 가능한 크롬 브라우저의 사용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
- 2014년 데스크탑, 모바일, 태블릿 통합 브라우저 사용 점유율 1위는 크롬으로 10월 이후에는 40% 이상을 유지, 그 뒤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13~18%의 점유율을 보이며 2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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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데스크탑 브라우저 사용 점유율에서도 크롬이 50% 내외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 그 외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20~25%, 파이어폭스가 18~20% 수준을 유지하며 3강 체제를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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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및 태블릿 브라우저 점유율은 안드로이드 기본 브라우저에서 크롬으로 대체되면서 급속도로 성장, 2014년 12월 기준 약 2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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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브라우저 시장의 패러다임이 데스크탑에서 모바일로의 전환이 지속됨에 따라 모바일 OS 점유율 1위 업체인 구글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 구형 버전의 최신 웹표준 지원 미비, 모바일 연동 기능 부족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
-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데스크탑 시장에서는 비교적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모바일 내 영향력이 낮아 단시간 내 높은 성장이 어려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