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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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전자책 시장, 글로벌 시장 대비 작은 규모와 낮은 성장세를 보이지만 사용자들의 인식이 개 선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
- 글로벌 전자책 매출 비중은 2008년 1.2%에서 2014년 16%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일부 선진 국은 20% 이상을 기록
- 국내 전자책 매출 비중은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시장 환경의 변화, 기술 발전 등의 요인으 로 전자책에 대한 인식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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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장 동향
- 글로벌 전자책 시장이 빠르게 성장, 일부 국가는 2018년에 종이책 점유율을 추월할 전망
- PwC : 2014년 전 세계 전자책 시장 규모는 145억 4,500만 달러(약 14조 7,48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전 세계 전자책 시장점유율, 2008년 1.2%에서 2014년 약 16%로 급성장하였으며, 2017년에는 21.8%를 차지할 전망
- 미국과 영국의 전자책 시장은 2018년 50%를 넘으며 종이책 시장점유율을 추월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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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전자책 시장, 글로벌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고 낮은 성장세를 보임
- 국내 2012년 전자책 발행 출판사업자의 평균 전자책 매출 비중은 전체매출의 8.7%로 글로벌 시장에 비해 낮은 상황 5)
- 신세계I&C, 11번가, KT미디어허브, 삼성전자 등 과거 신규 사업으로 전자책 서비스를 출시했던 기업들 중 대부분이 관련 사업을 축소 또는 정리
- 국내 출판 시장의 위축, 전자책 콘텐츠 부족, 기대보다 낮은 시장 성장 등이 주요 요인
- 한편, 국내 소비자들의 전자책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자책 시장 성장이 기대
- 스마트폰/태블릿의 보편화로 전자책 거부감 감소, 기술 발전에 따른 가독성 문제 해결 등의 요 인으로 전자책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
-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디북스 등 전문 업체들의 전자책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으며 느리지만 신규콘텐츠도 꾸준히 증가
- 국내 25개 출판사가 종이책과 디지털서비스를 연계하는 융 ·복합 통합서비스 ‘더책’을 상용화할 계획을 공개하는 등 업계의 전자책 시장 활성화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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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 출판, 유통, 단말제조, 작가 등 업계 관계자들의 협력체계 구축 노력이 필요
- 시장 활성화 및 지속 성장이 가능한 안정적 생태계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파편화되어 있는 전 자책 콘텐츠 및 기기 표준의 통일이 가장 시급
- 콘텐츠 확보가 안정적인 생태계 구축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전자책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 및 풍 부한 콘텐츠 마련을 위한 협력이 필요
- 또한, 세계적인 전자책 유통 업체인 아마존의 국내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을 위 한 협력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