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5.04.21
조회수14566
글자크기
-
- 금융권, SW 업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핀테크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 금융권은 핀테크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SW 기업들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핀테크 시장을 주목
-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도 핀테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
시장 및 기업 동향
- 금융권, 핀테크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추진
- 국민은행 : 스마트OTP 서비스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 출시, IC 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를 스마 트폰 뱅킹 어플리케이션에 가져가면 자동적으로 비밀번호가 입력되는 거래 방식
- NH농협은행 :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오픈 금융플랫폼 준비 중, 향후 농협의 금융시스템에 각종 핀테크 서비스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전망
- 비씨카드 : 토큰(안전카드 번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핀테크 적용의 보안 리스크를 줄였으며 향후 신세계, KCP 등과 제휴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
- 국민카드 : 자사 모바일 앱카드인 ‘K -모션’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스터카드와 ‘글로벌 핀테크 결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
- 국내 SW 업계, 핀테크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 한글과 컴퓨터 : 2015년 신성장 사업으로 핀테크를 선정, 향후 소프트포럼, MDS테크놀로지 등 관계사들과 협력해 핀테크 신규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
- 웹케시 : 기업용 핀테크 시장을 개척할 계획, 자사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플랫폼인 ‘비즈 플레이’를 통해 B2B 핀테크 앱을 선보일 계획
- 콤텍시스템 : 금융권 시스템통합(SI)을 기반으로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대출이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
- 그 외에도 다수의 SW 기업들이 핀테크 시장 진출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지 않아 흐름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
-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계, 다양한 자체 사업 모델로 초기 시장을 공략
- 해외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사업 모델을 고민하던 수준에서 최근 자체적인 사업 모델이 구축되고 있는 상황
-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계는 크게 수수료 공략형, ICT 기반 기술형,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모델형 등 3가지로 분류가 가능
- 그 중 ICT 기반 기술형 기업들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부분은 자체 개발한 기술을 중 심으로 금융권 및 관련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
-
-
시사점
- 금융, SW 업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핀테크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 기업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규모가 커지고 성공 사례가 나타나면서 이러한 다양성은 더욱 늘어날 전망
-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에 기업, 은행, 카드사 등 여러 기업들이 연관되어 보안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문제가 나타날 것이 우려
- 그에 따라 기업들은 보안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정부는 책임소재 및 보상 방안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하여 관련 기업 및 소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