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근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미래 표준·인증의 융합적 가치 창조

날짜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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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
      일 시 2015. 5. 11(월) 10:30 ~ 13:30
      장 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주 제 미래 표준·인증의 융합적 가치 창조
      발 제 자 오일근(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참 석 자 SPRi 연구진
    • 오일근 교수는 우리나라의 선진국으로의 자격요건 충족을 위해 융합적 가치를 중요하다 역설하였고, 이러한 가치 소유를 위해서는 분야와 학문을 아울러 설명 가능한 표준과 인증이다 주장함
    • 이어서, 자신의 기술지식을 바탕으로 고품격 사회규범을 위한 인증과 표준을 구축하려는 고품격국가 실현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주장함
    • 이에 대해 첫 번째로 전통적 표준의식과 고유 리더십의 표상으로 만인귀감인 선비의식을 회복해야 한다 조언함
    • 또한, 두 번째로 산업적·경영수익적 필요에 의한 낮은 차원의 인증 및 표준을 고도화시켜, 고품격 국민이 만드는 매력있는 국가를 실현해야 한다 주장함
    • 반면 “위법이 아닌 행위는 면죄부를 받는다”, “품질은 수익 제고용 일뿐이다”등의 일반국민들의 인식적 오류의 시정이 시급하며, 부실인증 및 위조성적서 근절로 하여금 건전인증 육성과 신뢰향상 제고를 통한 정명·신독 범국민운동이 절실하다 역설함
    • 한편 융합은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것 보다는 익숙한 것의 재인식, 제발견, 제창조를 하는 개념이며, 현재 융합이란 키워드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기술의 발전을 사람의 인식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 분석함
    • 오일근 교수는 융합의 인식이 총 5가지 단계로 나뉘며, 결합, 총합, 융화, 통섭, 영월로 이해와 접근이 가능하다 설명하고 이러한 융합에 대한 철학적 정의가 공학적인 고찰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설명함
    • 결론적으로 한국사회 전체가 새로운 사회로 확산되기 위한 기초의 관점에서 표준과 인증의 합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조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