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 글로벌 핀테크 동향

날짜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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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
      일 시 2015. 6. 29(월) 09:30 ~ 12:30
      장 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주 제 글로벌 핀테크 동향
      발 제 자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
      참 석 자 SPRi 연구진
    • 박소영 대표는 국내의 핀테크 서비스 관련 규제가 세계의 사례와 비교했을 때 강하게 작용되고 있기 때문에, 선진 핀테크 서비스를 시도하려는 스타트업은 해외로 건너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적
    • 또한 해외의 경우, 은행이 서비스 하지 않는 영역에 대하여 핀테크 기업이 수행하는 것은 금융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적극 지원해주고 있으나, 국내 정부의 입장은 관련 이해당사자와의 갈등을 우려하여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실정이라 발언
    • 이어서 알리페이의 국내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요우커에 대한 편의성을 국내 금융 이전으로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며, 현상이 지속 될 경우 국내 원화의 가치 상실이 우려된다 밝힘
    • 국내 p2p랜딩 스타트업이 존재하고 있으나 불건전 사이트로 간주되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있음
    • 한편,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국내 법적 허용이 이슈가 되고 있으나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아이디어 성공 사례가 등장하기 위해서는 법적 허용 뿐만아니라 정부 차원의 활성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제언
    • 영국은 핀테크기업 육성을위한 연구를 하여 일자리상실율을 측정하였으며, 결과는 오히려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수렴됨
    • 박소영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능력은 핀테크 시장에서 증가되는 금융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그런 이유에서 빅데이터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핀테크 규제 완화와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 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