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하드웨어를 앞서기 시작
- 3D 프린터 하드웨어는 특허 만료와 오픈소스 프린터 등장으로 차별화 어려워짐
- 2009년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보유한 압출적층방식(FDM: Fused Deposition Modeling)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렙랩(RepRap)과 같은 오픈소스 3D프린터 등장
- 2014년에는 3D시스템즈가 보유한 선택적 레이저소결조형방식(SLS: Selective Laser Sintering) 특허가 만료
- 이상의 핵심특허를 포함한 다수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던 3D프린터 시장이 저가형 프린터 시장 위주로 재편
- 사용자 친화적인 소프트웨어가 3D프린팅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함
- 보석, 의상, 건축, 전자제품, 기계제품, 인체 모델링 각각에 적합한 다양한 3D 모델링 소프트웨어가 초기 사용자를 3D 프린팅으로 유도함
- 2D 복사기와 유사하게 3D 스캐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현존하는 입체를 모델링 파일로 디지타이징 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함에 따라 보다 손쉬운 3D프린팅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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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모델 무료공유와 유료판매 등 생태계 활성화
- 주목받는 3D프린터 회사인 MakerBot 사가 운영하는 씽기버스(thingiverse.com)을 통해 다른 사용자가 만든 아이폰 케이스 3D모델 파일 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 쉐이프웨이(shapeways.com)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3D모델 파일(예, 장신구, 드론부품)을 유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회원 수가 10만 명, 판매샵이 6천 개에 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