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책

날짜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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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T, 공공안전통신연구를 위한 로드맵 개발 (2015. 5. 26)

  • 향후 20년간 미국의 안전한 광대역 통신 네트워크 설립 연구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
    • 공공안전통신연구(PSCR)의 R&D, 테스트, 평가, 표준제정 등의 내용이 포함
    • 신규 경찰, 소방관, 응급의료 등 공공안전을 위한 위치기반서비스(LBS) 관련 기술에 초점을 맞춰서 수립
  • 신규 로드맵은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단말, 네트워크 등 영역으로 구분
    • 이 중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는 최적화된 공통 운영 계획과 다양한 구역 및 플랫폼 간의 데이터 상호운용성 증진이 주요 목표
    •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영역의 세부 R&D 정책으로는 실내 LBS 기반 기술 연구, 스마트홈 R&D 커뮤니티와 연계, 지속적인 LBS SW 시장 조사, 웨어러블증강현실 활용 사례 발굴, 개방형 LBS 기술 개발 및 통합 장려, LBS 인증 및 데이터 표준 개발 등이 주요 내용

EC, 디지털 아젠다 스코어 발표 (2015. 6. 18)

  • 유럽집행위원회(EC), 디지털경제 및 사회지표(DES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Index)를 기반으로 유럽의 ICT 발전 전략인 디지털 아젠다의 목표 달성 수준을 분석하는 스코어보드(Scoreboard)를 발표
    • Connectivity, Human Capital, Use of Internet, Integration of Digital Tech, Digital Public Services, ICT R&D 등 6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매년 평가
  • 현재 디지털 아젠다에서 설정한 대부분의 목표를 달성
  • 디지털 아젠다 스코어보드 평가 항목별 주요 내용디지털 아젠다 스코어보드 평가 항목별 주요 내용

영국정부, 정보보안 침해 비용 증가에 대해 경고(2015. 6. 2)

  • 영국의 디지털 경제부 장관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T보안 박람회인 Infosecurity 행사를 통해 ‘2015년 정보보안 침해 조사(2015 Information Security Breaches Survey)’ 결과를 공개
    • 정보보안 위협에 의한 비용 상승이 주요 내용으로 이에 따른 기업 차원의 대응이 필요함을 역설
  • 영국의 디지털 경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나 그와 동시에 다양한 사이버 위협 대상으로써 관련 피해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대형기관 및 대기업의 경우 사이버보안 침해에 따른 평균 피해액은 2011년에 28~69만 파운드 사이에서 2015년 145.5~314만 파운드로 4배 이상 증가
    • 중소기업의 평균 피해액도 2011년 2.75~5.5만 파운드에서 7.52~31만 파운드로 크게 증가
    • 영국 기업들의 침해사고로 인한 평균 발생 비용 추이

독일, Industry 4.0 달성을 위한 IT보안 강화 프로젝트 추진 (2015. 6. 4)

  •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 Industry 4.0의 IT보안 강화를 목표로 관련 업계와 정부의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 공개
    • 사이버공격, 산업스파이 등 보안 위협 요소로부터 생산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14개 독일 기업과 7개 연구소 및 대학 기관이 협력
    • Industry 4.0은 ICT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생산 공정 네트워크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IT보안이 필요하며, 특히 자체적인 IT보안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 솔루션에 집중한다는 방침
  • 지난 2년간 독일 기업 중 3분의 1이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었으며, 산업스파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118억 유로 규모
    • 생산시설의 네트워크 활용으로 인해 이를 타깃으로 하는 공격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
  • BMBF는 신규 하이테크전략(HTS)의 일환으로 IT보안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Industry 4.0 전략 추진을 위해 2,000만 유로를 지원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