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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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T산업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인디아’ 프로젝트 발표(2015. 7. 1)
- 뉴델리에서 개최된 ‘Digital India Week’선포식에서 모든 인도 국민들이 디지털로 연결될 수 있는 전국적인 인터넷 인프라 확대 프로젝트를 공개
- 2019년까지 고속 인터넷 연결, 전자문서·전자서명 도입, 사물인터넷(IoT) 연구소 설립 등에 약 180억 루피(약 2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
- 디지털 인디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3대 주요 분야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9개 과제를 수립
- 모든 시민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 수요 맞춤형 거버넌스&서비스, 시민들의 디지털 능력 제고 등이 3대 분야
유럽위원회, 디지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범국가 연합 설립(2015. 7. 3)
- 유럽위원회(EC)는 6월 17일 유럽 디지털 총회에서 벨기에, 키프로스, 네덜란드, 영국 등 4개국이 디지털 일자리를 위한 범국가 연합을 설립했다고 발표
- 이는 디지털 일자리 대연합(Grand Coalition for Digital Job)의 일환으로 이들 4개국을 포함해 총 12개국에서 연합을 결성
- 디지털 일자리 대연합은 젊은층에게 ICT 교육 제공·유치하고 ICT 실무자 공급 확대를 위한 대규모 파트너십으로 2013년 3월부터 EC가 시작
- 현재 유럽 IT산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인 ‘DigitalEurope’을 통해 IT교육 및 중소기업 커뮤니티 지원 등 ICT 인력양성을 위한 노력을 추진 중
- 4개국의 신규 연합 설립 외에도 여러 국가 및 기업들이 디지털 일자리 대연합을 위한 새로운 공략들을 발표
- (구글) 2016년까지 100만 명의 유럽 청년들에게 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
- (영국) 2016년 9월까지 디지털 기술 국립대학(National College for Digital Skills)을 설립 및 오픈
- (CA Technology) 기술 경력에 대한 젊은층 흥미 유발 및 ICT 분야의 여성 진출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
- (EMC) 2020년까지 연간 3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관리, 클라우드 인프라 구조, 빅데이터 등 ICT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지원할 예정
美 백악관, 새로운 인터넷 이니셔티브 ‘ConnectHome’ 공개(2015. 7. 15)
-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내 저소득층 가구와 학생들에게 초고속 인터넷 접속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
- 2013년부터 추진해온 ‘ConnectED +’ 이니셔티브에 기반을 둔 시범사업으로 교육 및 소득 수준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주요 목표
- ConnectED : 2018년까지 내 초중등 정규 교육 기간(K-12)에 해당되는 학생들 중 99%에게 교실과 도서관에서 초고속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
- ConnectHome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28개 지역의 27만 5천여 개의 저소득층 가구와 20만 명의 학생들이 초고속 인터넷 접속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ConnectHome 이니셔티브는 EveryoneOn +, US Ignite + 등 지역 단체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
- EveryoneOn : 취약계층 대상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컴퓨터 등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 US Ignite : 기가급 네트워크 구축 및 혁신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사업 참여 유도, 디지털 기술 훈련프로그램 운영, 공공주택 초고속 인터넷 지원 보장, 연방정부 기금 지원을 받는 ‘프라미스존(Promise Zone)’ 확대 등이 주요 내용
일본 총무성, ICT 지역 매니저 파견 결정(2015. 7. 23)
-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효율화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ICT 전문가를 파견하는 ‘ICT 지역 매니저 파견 제도’를 시행하기로 결정
- 2015년 4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한 결과 36개 단체에 ICT 지역 매니저를 파견하기로 결정
- ICT 지역 매니저 파견 사업은 지방 공공 단체 등이 실시하는 ICT 활용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파견해 직접적인 조언과 지도를 하는 사업
-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동단체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 3섹터 법인 + 또는 비영리활동법인(NPO)이 지도 대상
- 제 1섹터인 공공부문과 제 2섹터인 민간 부분이 공동으로 자본을 투자해 설립한 특수법인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