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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흡영 (강남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과학생명포럼 대표) 기술과 인간의 삶
김정민
AI정책연구실 선임연구원
날짜
2016.05.18
조회수
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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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일 시
2016. 5. 16(월) 09:00~12:00
장 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주 제
기술과 인간의 삶
발 제 자
김흡영 (강남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과학생명포럼 대표)
참 석 자
SPRi 연구진
김흡영 대표는 Trans-human의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종교적 대비책은 기존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마련 가능하다고 밝힘
한편,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충돌, 독립, 대화, 통합의 4가지로 설명하며, 지금까지 있어왔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설명함
첫 번째로 충돌은 과학적 유물주의와 성서적 문자주의가 극단적으로 맞부딭히는 사실상의 종교와 과학 간의 헤게모니 싸움으로 정의함
두 번째로 독립은 종교와 과학간의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고 각자의 성격과 개성을 구분짓는 것으로, 정통주의와 실존주의로 구별 된다 설명
세 번째는 대화로서 종교와 과학의 상호간의 공명을 뜻하며, 네 번째로 통합은 신학과 과학의 통합가능성과 상호 발전가능성을 의미함을 강조
김흡영 대표는 종교인과 과학자간의 헤게모니 쟁탈전은 불필요하며, 과학시대라는 현실에서 종교는 과학기술의 윤리 도덕적 함의 규명의 사명이 있음을 주장함
끝으로 유대 기독교 정신의 한계를 지적하며, 과학과 종교의 대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가 필요하다 제언함
김흡영 (강남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과학생명포럼 대표)
김흡영 (강남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과학생명포럼 대표)
발제를 듣는 모습
Trans-human
종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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