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2022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전면 개정을 앞둔 현 시점에서, 2015개정 정보과 교육과정에 대한 반성적 접근을 통한 개정 방향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발표된(후략)
“ 컴퓨터과학은 컴퓨터를 연구하는 건가요?”얼 마 전 특강에서 받은 질문이다. 질문의 ‘ 컴퓨터’가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보통의 PC, 노트북 같은 기기라면, 내 대답은 “아니다”. (후략)
과학기술정책 설계, 집행 및 평가 과정의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국가지식생태계를 확립해야 함
* 창의성은 근원적으로 올바른 윤리에서 비롯됨: 윤리→신뢰→자율성→창의성
* 힘 중심 → 합리성 중심, 특정 사람 중심 → 시스템 중심, 정부 주도 → 민간 주도
1. 종교인과 과학자 간의 헤게모니 쟁탈전은 불필요하며, 종교는 과학기술의 윤리 도덕적 함의를 규명할 사명을 가지고 있음
2. 유대 기독교 정신은 한계에 부딪혔으며, 과학과 종교의 대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함
지금 교육부에서 문과 이과 통합을 위한 교과과정 개정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부터 학생들을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서 교육하는 것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통합교과과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컴퓨터는 지난 75년간 다른 어떤 기술보다 많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켰다. 인간 생산성의 극적인 증가, 소통과 엔터테인먼트 다양성의 폭발적 증가, 거의 모든 학문 분야의 내용과 연구 방법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컴퓨터를 통하여 일어나고 있다. 이 변화의 폭과 깊이가 매우 커서 인류 문명사에서 최고의 범용 기술이란 자리를 놓고 내연 기관, 전기 동력 등과 경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 820명의 수강생이 몰려 하버드 대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좌로 등극했다.
한 동안 인기를 누리던 마이클 셀던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란 강좌와 맨큐 교수의 '경제학원론' 강좌를 제치고 지난 10년 동안에 가장 많은 학생이 등록한 과목으로 기록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