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업계 글로벌 매출 비중 호조
■ 거세지는 중국 IP 확보 공세와 규제 강화

□ 2015년 게임 해외 매출 호조, 모바일 게임 수출 대약진

주요 게임사 2015년 매출 호조

◦ 넥슨, 컴투스, 게임빌, 웹젠, NHN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게임사들의 2015년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넥슨은 2014년 대비 10% 증가한 1,903억 엔, 컴투스는 84.7% 증가한 4,335억 원, 게임빌은 5.0% 증가한 1,523억 원, 웹젠은 229.7% 증가한 2,422억 원, NHN엔터테인먼트는 16.1% 증가한 6,446억 원 기
◦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인 컴투스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넥슨의 모바일 매출도 22.8%나 증가하는 등 모바일 게임 매출이 크게 확대 억 달러의 규모를 기록
◦ Technology 부문에서는 DELL이 EMC를 670억 달러(76조 6,000억 원)에 인수한 것이 대표적 사례

해외 매출에서도 모바일 게임 기업이 강세

◦ 컴투스, 게임빌 등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들의 해외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컴투스의 2015년 해외 매출액은 2014년 1,722억 원 대비 111.0% 증가한 3,634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73.4%에서 2015년 83.8%까지 높아짐
◦ 게임빌의 2015년 해외 매출액은 2014년 532억 원 대비 69.7% 증가한 903억 원을 기록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2014년 36.7%에서 2015년 59.3%까지 높아짐

주요 게임 업체 국내 매출 및 해외 매출 현황

□ 국내 게임산업 수출액과 수출 비중은 꾸준히 증가

2014년 기준 29억 7,383만 달러 수출, 수출 비중 56.4%

◦ 국내 게임산업 수출액은 2010년 이후 연평균 16.7%씩 성장하면서 2014년에는 29억 7,383만 달러를 기록
◦ 수출 비중도 2010년 48.5%에서 2011년 50%를 돌파한 후 2014년에는 56.4%까지 상승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4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온라인게임 수출은 18억 5,740만 달러로 2013년 5억 8,849만 달러에서 감소, 모바일게임은 2억 2,262만 달러에서 10억 9,919만 달러로 크게 증가

게임 산업 수출액 및 비중 추이
게임 플랫폼별 수출 규모 비교

□ 수출 지역

수출 비율 중국 32.2%, 일본 30.6%, 동남아 18.2% 집중

◦ 2014년 수출 비율 중국 32.2%, 일본 30.6%, 동남아 18.2% 집중 2013년 중국 19.6% 일본 21.3% 기타 20.6 등 여러 국가로 다소 분산되어 있던 수출 비율이 중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임. 중국의 경우 2013년 대비 12.6%p 상승하였으며, 일본은 9.3%p, 동남아는 6.2%p 상승

2014년 국내 게임의 수출 국가별 비율

□ 거세지는 중국 IP 확보 공세와 규제 강화

IP 확보를 통한 자원무기화에 주력하는 중국 게임사

◦ (텐센트) 일본 IP확보를 통해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나루토: 화영닌자’ 등을 출시
◦ (추콩게임즈) ‘코난’, ‘열혈고교’, ‘SM타운’, ‘열혈강호’ 등의 IP 확보
◦ ‘뮤 온라인’, ‘미르의 전설2’, ‘열혈강호전’ 등이 우리나라 IP를 기반으로 한 중국 게임으로 중국 시장에서 인기 게임으로 부상
◦ 중국 게임사의 우리나라 IP 확보는 중국 자본의 한국 게임사 인수와 맞물려 국내 게임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위축시킬 우려를 제기

- 특히 중국 게임사들은 IP 구입이나 기술 확보에만 관심을 가질 뿐, 국내 기업과의 상생이나 협력에는 소극적이거나 배타적인 움직임을 보여, 국내 기업의 자체적인 중국 시장 진출은 매우 어려운 상황
- 또한, 우리나라 IP보다 IP를 기반으로 한 중국 게임이 인기나 인지도 면에서 훨씬 더 유명하게 되어 오히려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

IP를 기반한 텐센트의 신작 모바일게임 나루토:화영닌자
IP를 기반한 엠게임 열혈강호전
중국 게임사들의 IP 확보 현황

중국 자국 내 게임사업 규제 강화

◦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3월 10일부터 중외합자, 합작기업 및 외자 기업에 대한 인터넷 출판 서비스 관리 규정을 시행
◦ 합작 및 외자 기업은 인터넷 출판 서비스(편집, 제작 가공 등을 거친 디지털 콘텐츠를 배포하는 서비스) 사업을 영위할 수 없으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신문출판광전충국으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아야하는 것이 주요 내용
◦ 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은 중국 본토 내에 서버를 두어야 한다는 규정도 포함
◦ 중국 정부의 인터넷 산업 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 게임사들의 중국 진출도 영향을 받을 전망, 특히 직접 진출 능력이 취약한 중소 게임사들에게는 직격탄이 될 전망

□ 시사점

모바일 게임 시장 상승세 지속

◦ 향후 모바일 게임의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당분간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이 공존하는 형태가 지속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모바일 게임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와 더불어 자체 개발 능력을 강화는 것이 중요

◦ 2015년 IP를 이용한 게임들의 실적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성공 가능성이 높은 만큼 2016년 또한 IP확보가 계속될 전망
◦ IP를 기반한 게임이 시장에서 포지션을 선점하는데 유리하나 자체적인 개발 능력을 확보하고, 공고히 하지 않는다면 막강한 중국 기업의 공세와 중국 정보의 규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 중국 시장에서의 IP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다각화하는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필요


36) 각 사 IR 자료
37) 한국콘텐츠진흥원(2015. 10)
38) 한국콘텐츠진흥원(2015. 10)
39) 한국콘텐츠진흥원(2015. 10)
40) 애플 앱스토어
41) 애플 앱스토어
42) 유진투자증권StatisticsSW중심사회

키워드 월간SW중심사회 2016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