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4월 30일(화) 16:00~18:00

장소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대회의실

주제 : 디지털이 가져오는 도시의 재탄생

발표 : 김용성(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민석(국민대), 도경구(한양대), 김정(코드스쿼드)

참석자 : 관련 종사자 약 60명

일정 목록 - 제목, 발제자의 순서로 구성된 표
제목 발제자
베를린의 지역혁신 시스템 : 혁신의 삼중나선 류용규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 패션클러스터, 디지털 혁신 제안 신용남 교수 (신구대학교)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김준연 실장 (SPRi 산업·제도연구실)

발제 1 베를린의 지역혁신 시스템:혁신의 삼중나선

  • 혁신의 과정은 기술과 시장의 기회를 탐색하고 활용하는 것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의 개발과 응용이라 할 수 있음
    • 새로움과 불확실성 모두 높으면 급진적 혁신, 그렇지 않으면 점진적 혁신으로 분류할 수 있음
    • 혁신적 기업은 시장을 일시적으로 독점하면서 높은 수익을 내며 따라서 더 유망한 인재가 모이는 선순환 과정이 반복됨
  • 혁신은 기술개발을 통해서 일어나지만 대학과 연구소에서의 연구결과물이 상용화는 지역(Region)단위에서도 일어나기도 함
    • 지역단위의 혁신시스템은 지역혁신시스템이라 하며, 지역 내 정부, 대학, 산업 간의 상호관계가 성공적 혁신을 담보할 수 있다고 봄
  • 독일에서는 'Digital Hub Initiative'를 통해 지역별 디지털 허브를 만들고 전문화된 산업문야와 엮어 디지털 경제 선도자 입지를 강화하고자 함
  • 12개의 독일 전역 'Digital Hub Initiative'중 베를린은 대학과 연구기관, 정부의 정책 지원에 다양성을 수용하는 문화가 더해져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음
    • 베를린 연방정부는 R&D 지원, 해외 인재 유입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Berlin Partners'와 같은 기관을 설립해 지역혁신시스템 정책에 핵심기관 역할을 하고 있음
    • 베를린에는 12개의 대학교와 21개의 응용과학전문대학 등을 포함해 67여 개의 고등 교육기관과 연구소가 존재
  • 이를 통해 독일 내에서 가장 빠르게 여러 스타트업이 설립되고 있으며, 그 중 유니콘 기업도 등장함
    • 베를린에는 'Delivery Hero', 'Home 24', 'Hello Fresh', 'Auto 1', 'Sound Cloud' 등 유니콘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음
  • 우리나라에서 전통적 관점에서 새로운 시장 환경을 고려한 산업과의 상호작용을 만들어 내는 혁신전략이 필요함
    • 이러한 상호작용은 공동연구단지 활성화, 인큐베이팅 등 하이브리드 조직을 통해 강화해 나갈 수 있음
    • 또한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정책적으로 Top-down과 Bottom-up 전략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

발제 2 동대문 패션클러스터, 디지털 혁신 제안

  • 동대문시장은 자기 완결적인 패션산업의 집적지로 반경 1km 내에서 의류 기획→생산→판매 모두가 이뤄지고 있음
  • 동대문시장은 1950년대 한복, 양장점으로 출발하여, 1970년대까지 해외 원조 의류의 배포를 통해 태동하고, 1970년대 들어서 기성복 시작이 활성화되면서 자기완결성을 확보하며 성장해 옴
  • 1080년대와 1990년대 들어서 홍콩과 대만 등지에 의류를 수출하였으나 2000년대에는 중국에 시장을 빼앗겼으며, 최근에는 K-패션의 확산으로 중국의 왕홍*이 동대문에 진출하여 최대의 바이어로 등장
    • *왕홍(网红)이란 '왕뤄홍런( 网络红人)'의 줄임말로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를 가리킨다. 이들은 주로 웨이보 등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동하며 최소 5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 K-패션 주도 업체인 스타일난다, 임블리, 체리코코 등 온라인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스타일난다는 로레알에 6,000억 원대에 인수됨
  • 제4차 산업혁명으로 패션산업은 개인 맞춤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으며, 제조 분야에서는 로봇 재단이 활용되는 스마트 팩토리가 확산되고 있음
    •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신체 치수 측정, 스타일 조언, 가상의 의류개발 과정을 진행하는 CAD 시스템 등이 등장하면서 패션산업을 활성화하고 있음

42회 스프리 포럼
42회 스프리 포럼

키워드 디지털 도시 월간SW중심사회 2019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