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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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콘텐츠 유통의 중심이 모바일 및 SNS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
- 주요 글로벌 언론사들은 뉴스 공급 및 마케팅을 위해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
- 페이스북, 스냅챗 등 SNS 전문기업들이 뉴스 유통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새로 떠오르는 미디어 기업들도 모바일 및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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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장 동향
- 주요 글로벌 언론사들, 모바일을 활용한 뉴스 공급 및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 허핑턴포스트, 버즈피드 등 글로벌 뉴스 미디어 전문업체들은 온라인과 모바일 뉴스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 이에 뉴욕타임스,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등 기업들도 자체적인 유/무료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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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단순히 모바일을 뉴스 유통 채널로 활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개별 뉴스 판매 등 새로운 유통방식 출현
- 페이스북, 스냅챗 등 기업들은 언론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 SNS 플랫폼을 새로운 뉴스 유통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
- 플립보드, 브렌들 등 기업들은 자체적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뉴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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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요 포털사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도 기존 언론사 뉴스 형식과는 차별화된 형태로 모바일에최적화된 뉴스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
- 네이버 :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포스트’ 출시, 오픈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면 누구나테크 중심의 포스트를 발행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며 현재 몇몇 언론사는 자체 콘텐츠를포스트를 통해 발행 중
- 다음카카오 : 뉴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독자로부터 직접 조달하는 ‘뉴스펀딩’ 서비스를2014년 3월 출시, 8개로 시작한 콘텐츠는 현재 57개로 늘었으며 전체 후원금은 8억 원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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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인터넷 이용이 데스크톱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소비자들의 뉴스 콘텐츠 소비 행태도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
- 특히 모바일 이용자들이 SNS에 소비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 SNS 플랫폼을 통한 뉴스콘텐츠의 유통은 더욱 늘어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