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섭 (성균관대 휴먼ICT융합학부 교수) Health-IT 컨버젼스로 인한 파괴적 의료 혁신

날짜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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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2015. 4. 27(월) 10:30 ~ 12:30
      장 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주 제 Health-IT 컨버젼스로 인한 파괴적 의료 혁신
      발 제 자 최윤섭 교수(성균관대 휴먼ICT융합학부 교수)
      참 석 자 SPRi 연구진
    • 2014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총 펀딩 규모는 41억$(전년대비 125% 증가)로, 한국에서도 Health 2.0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음
    • 무어의 법칙에 따르면 2006년이 IT기술 발전 2년 주기의 32번째 되는 해로써 이미 우리는 기하급수적 발전 양상의 후반부에 접어들었고, 따라서 IT 기술은 의료와 약학 분야의 혁신을 견인할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음
    • 실제로 현재 개인 유전정보 분석 비용이 5,000불로 감소하였고 분석 시간은 30시간이면 완료되는 시대에 살고 있음: 23andMe라는 회사는 99$에 개인의 유전정보 분석 일부 정보 및 건강 위험성(질병 발병 가능성)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 왓슨(인공지능)은 병원의 EMR, 치료 계획, 치료 성과, 징후 및 근거 등의 시스템에 연동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활용에 따른 의사의 역할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이 던져지고 있음
    • 환자들이 처방대로 약을 잘 복용하게 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이나, 스마트 필 캡, 스마트 약 상자등의 제품이 나와 있으며, 약에 추적 센서를 다는 ‘스마트 필’기술도 출현하였음
    • 애플 Health Kit 등 모바일 헬스케어가 주류 의료시스템(EMR)과 결합한 원격진단 서비스들도 출현하고 있음
    •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건강 정보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으며, FDA가 디지털 헬스 규제 완화 기조를 보이고 있음
    • 모바일 헬스 신규 가이드라인 제시 (2015.1.20.)
    • 모바일 의료기기 엑세서리에 대한 신규 가이드라인 제시 (2015.1.20.)
    • MDDS 헬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규제 철폐(2015.2.9.)
    • 23andMe의 DTC유전자 테스트 최초 승인(2015.2.19.)
    • 한국은 규제 완화 시기에 있어 점점 뒤쳐지고 있으나, 상반기 내에 가시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우선 헬스 2.0 관련 규제의 불명확성이 해소되어야 하고 병원측 도입 인센티브를 명확하게 제시해 주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