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을에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런던을 방문해서 영국 정부의 테크 시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영국은 자체 개발 인력의 부족을 채우기 위해 유럽의 다른 나라의 인재를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비자 제도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영국이 주목하는 지역은 프랑스나 독일이 아니라 발틱 국가들인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의 엔지니어들이라고 했다.
2013년 가을에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런던을 방문해서 영국 정부의 테크 시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영국은 자체 개발 인력의 부족을 채우기 위해 유럽의 다른 나라의 인재를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비자 제도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영국이 주목하는 지역은 프랑스나 독일이 아니라 발틱 국가들인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의 엔지니어들이라고 했다.
컴퓨터는 범용기술이다. 기술의 역사에서 늘 그래왔듯이 새로운 범용기술의 등장은 직업구성에 변화를 불러온다. 우리말에서 기술은 영어로는 Technology와 Skill의 두 가지 뜻으로 쓰인다. Technology는 기계(자본)에 임베디드(imbedded)된 것이고 Skill은 인간(노동)에게 임베디드된 것을 말한다. 산업혁명은 새로운 범용기술(자본)이 수공업 장인(artisan)의 스킬(노동)을 대체하고 그 자리를 대신해 블루칼라 스킬의 직업을 양산시켰다.
정보시스템을 ‘보유’하는 것에서 ‘이용’하는 것으로 전환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두들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는 막연한 생각은 갖고 있지만 실제로 도입하여 어떻게 투자대비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가, 그 실행방법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는 잠시 머뭇거리게 된다.
신문기사를 컴퓨터가 스스로 작성한다. 지진이 발생하자 기사를 컴퓨터가 작성해 송고하고, 운동경기가 끝나자마자 컴퓨터가 작성한 기사가 독자에게 전달된다. 기사에서 칭찬과 비판의 강도를 마음대로 조정하여 맞춤형 기사를 작성한다. 15년 후에는 뉴스의 90%를 컴퓨터가 쓸 것이라고 예측된다. 기자의 직업이 컴퓨터로부터 도전받고 있다. 인터넷 검색회사인 구글이 2017년까지 시장에 무인자동차를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도전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의 진입이다. 승자독식의 글로벌전쟁터에서 지식과 창의력으로 맞서는 진검 승부다. 앞서간 선진국들, 그리고 이미 경쟁자로 부상한 대국 중국과도 맞짱 떠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기 위하여는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역동적인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
국내 IT Spending 가운데 통신서비스 부문이 약 36조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IT 서비스(약 19조 원), 디바이스(약 19조 원), 소프트웨어(약 5조 원), 데이터센터(약 2조 원) 순으로 나타남
소프트웨어 생산 현황, 소프트웨어 수출 현황 통계
SW혁명이라고 할 만큼 모든 산업부문에서 SW에 의한 혁신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 정작 많은 사람들의 인식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얘기가 많다. 왜 그럴까?
세 가지 정도의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먼저, 눈에 보이지 않는 SW의 특성이 SW 자체에 대한 인식을 어렵게 한다.
SW중심사회는 SW의 광범위한 사용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SW가 개인, 기업 그리고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사회를 말한다. SW가 모든 산업의 기반기술이 될 뿐만 아니라, SW로 혁신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사회이며, SW기업이 성장을 주도하는 사회로 특징되기도 한다.
플랫폼을 간단히 “컴포넌트(Components)와 룰(Rule)의 집합”이라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의이나 그 의미와 필요 요소들을 정확히 집어내기에 너무 포괄적이다. 때문에 플랫폼 비즈니스를 표방하는 수 많은 비즈니스 모델 중에서 그 본질을 스스로 정의하지 못하고 수행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SW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은 있으나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계신듯 하여 2015년 1월 23일에, 누리꿈 스퀘어에 있었던 블로거 나눔 바자회에서 했었던 SW교육 관련 강의를 다시 소개시켜드립니다.
PC내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던 웹기술이, 수평적으로는 PC를 벗어난 모든 스마트기기에, 수직적으로는 응용프로그램, OS까지 거의 모든 기술영역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