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SW중심사회 2020년 5월호
인터넷이 대표하는 정보기술은 정보의 축적과 행위자들의 연결을 기반으로 한다. 연결이 더욱 광범위한 행위자들로 확장되고, 그 사이를 오가는 정보의 양과 질 또한 엄청나게 증가하며, 텍스트 정보를 주고받는 데서 시작한 인터넷은 이제 고화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시대에까지(후략)
프랑스는 1978년에 이미 ‘컴퓨터와 개인정보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세계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에 선진적인 사례로 알려진다. 프랑스는 또한 선진국 중에서는 인터넷의 도입이 상대적으로 늦어서 2000년이 거의 다 되서야 국가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정보사회 구축을 논의한 나라이기도 하다(후략)
많은 학자는 대의민주주의(Representative Democracy)의 위기를 경고한다. 대의민주주의는 인류가 개발한 가장 선진적인 정치제도이지만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대의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은 민주적 대표성과 책임성의 약화 때문이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ICT를(후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수 만 명의 사망자를 내는 등 세계적 인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팬데믹(Pandemic)으로 선언된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각 국 정부는 절치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그 와중에서도 한국은 성공적인 대응으 로 눈에 띄는 나라라는 외신의 평가를 받고 있다(후략)
금년 초 코로나19가 중국에서 확산되기 시작해 전 세계에 퍼진 후 세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만큼의 충격을 받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세계전쟁은 감염병 대유행 단계인 팬데믹(Pandemic)을 겪고 있고 언제 끝날지, 어떻게 될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다소(후략)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이 도래하고 있다. 최근 사회·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는 역설적으로 이런 변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작금에 SW·AI 기술은 디지털 전환의 주역이자 핵심 경쟁우위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SW·AI 인재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자원으로 부상하였고(후략)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이후 미-중 양국은 이 감염병의 발원지를 둘러싸고 논쟁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은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연구소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중국은 강력 반발하는 모습이다. 미국은 자국 주재 중국 기자의 취재 비자를 90일로 제한하는 반면(후략)
지난 20일은 국내 SW산업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날이다. 이날 국회에서 소프트웨어(SW)산업 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정부가 법안을 만들어 2018년 11월 국회에 넘긴 지 1년 반 만에 이뤄진 개가다. 현재의 SW산업진흥법을 20년 만에 전면 개정한 새 법안이 통과된 것이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