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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호 월간 SW중심사회 통계
2015년 11월호 월간 SW중심사회 통계
미래는 오픈소스가 주도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역사는 짧다. 마흔이 넘으면 더 이상 일할 수 없다고 볼멘소리를 하지만, 아직까지 진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은퇴를 한 세대는 당도하지 않았다.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60세 이상의 나이가 되어 은퇴하는 시점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노인정에서 종이학을 접는 것이 아니라 코딩을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치매에 훨씬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70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성공신화도 보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SW교육을 이야기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바로 보편교육으로서 SW를 교육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한 것이다. 선진국들이 어릴 때부터 SW교육을 시행하고자 하는 최근 사례들이 SW교육의 시급성을 반증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 채로 교과 개편이 이루어지다보니 이런 날선 질문이 SW가 낯선 학생과 학부모, 일반교사 뿐만 아니라 SW수업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서도 나오곤 한다.
PC에서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이어진 디지털 혁명과 혁신은 우리의 일상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디지털의 발전으로 과거에 규정 및 정의되었던 것들에 대한 재해석과 재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의 일상에 대한 재해석과 재정의는 디지털이 우리 일상에 자리잡으면서 현재의 틀을 바꾸는 과정의 진행형에 대한 결과이다.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장미빛 낙관이 넘치고 있다. 딥러닝의 출현이후 각종 영화들이 전도사가 된 인공지능은 향후 5년이내에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인공지능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우리 사는 시대, 아니 그 보다 더 가까운 10년 이내에 인공지능의 특이점(싱귤래리티)이후에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격차가 가속도가 벌어지면서 결국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압도하는 시대가 올것이라고도 한다. 우리는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해야 할것인가? SF와 같은 고민들도 진지하게 논의되기 시작했다.
법적인 문제를 떠나 윤리는 우리 사회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규범이다. 생소한 분야라면 법적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해당 분야의 발전이나 혁신을 저해할 수도 있다. 다만 사회적 합의에 따른 가이드라인의 제시는 필요하다. 가이드라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제가 커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 가격담당 직원의 실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은 낮고, 성능과 디자인은 탁월한 중국제품. 속칭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비)가 높은 중국제품을 일컫는 ‘대륙의 실수’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대륙의 실수 시리즈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이어폰, 스마트 밴드, 휴대용 스피커 등 IT액세서리로부터 스마트 체중계, 액션캠, 프로젝터, 미니드론, 공기청정기, 스마트 정수기, TV, 스마트폰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적지 않은 논란이 있어왔던 초·중등 SW교육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018년 시행될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편안에 SW교육이 포함된다. 초등학교에서는 17시간을 실과 과목의 일부로, 중학교에서는 34시간을 ‘정보’라는 이름의 독립 필수과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고등학교에서는 심화선택과목으로 지정되어 있던 정보과목을 일반선택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이다.
월간 SW 중심사회 2015년 10월호 분야별 소프트웨어 산업 통계
월간 SW중심사회 2015년 10월호 소프트웨어 산업 생산 및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