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SW중심사회 2017년 7월호 통합본
2016년 국내 소프트웨어(SW)산업은 전년대비 성장했으나(시장 3.9%, 생산 4.5%, 수출 4.0%), 국내 경기 전반의 침체와 맞물려 ’15년 성장률보다는 다소 감소했다. IT서비스 부문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패키지SW가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문별로는 패키지SW기업들의 기존 제품 클라우드 서비스화, 대형 IT서비스 기업들의 물류IT솔루션 사업, 기존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 등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기반한 투자확대와 서비스 발굴노력은 전 부문에 걸쳐 추진되었다. (후략)
행사명 : 2017 ICT 산업전망컨퍼런스
일 시 : 2016. 10. 25(화) ~ 10. 26(수)
주 제 : "ICT 융합과 지능정보로 열어가는 제 4차 산업혁명"
이번 월간 SW중심사회 2016년 8월호에서는 초·중등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는 국내 IoT 산업, 디지털 금융 혁신, 자율주행차 사망사고에 따른 시사점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산업 동향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마저 서비스화 되는 시대가 왔다, 여성 불모지 SW분야에 미래의 씨앗을 심자 등 여러 주제의 칼럼을 담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오병철 교수, J비주얼스쿨 정진호 대표의 초청 강연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2016년 상반기 SW기업 동향을 종합해보면, 신기술 및 신시장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분주한 행보가 업종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쇼핑 및 고객응대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고자 모색하는 인터넷서비스 업체들과 사물인터넷 보안 플랫폼 개발로 활로를 개척하는 패키지SW기업들의 움직임이 대표적 사례이다. (후략)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린다. 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제4차 산업혁명을 이전 시기의 산업 패러다임과 엄격하게 구분 짓는 요인으로 다음 세 가지를 꼽았다. 속도, 범위와 깊이, 시스템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