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이 개발하고, 닌텐도의 캐릭터를 더한 모바일게임 포켓몬GO는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게임 분야의 1위에 등극하고, 그동안 출시된 모바일 게임과 서비스들의 각종 기록을 갱신하며 모바일앱의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 포켓몬GO는 GPS기술을 이용한 위치기반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게임으로 국내에서도 일부지역에서 게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출시 이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는 등 전세계적인 포켓몬GO 열풍이 불고 있다.
나이언틱이 개발하고, 닌텐도의 캐릭터를 더한 모바일게임 포켓몬GO는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게임 분야의 1위에 등극하고, 그동안 출시된 모바일 게임과 서비스들의 각종 기록을 갱신하며 모바일앱의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 포켓몬GO는 GPS기술을 이용한 위치기반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게임으로 국내에서도 일부지역에서 게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출시 이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는 등 전세계적인 포켓몬GO 열풍이 불고 있다.
■ 디지털 건강관리 기기들이 단순한 운동량 측정을 넘어 사용자가 스스로 쉽게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로 진화
■ 해외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 시장은 스타트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 창업을 촉진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혁신적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 O2O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드론, 자율주행로봇 등 신기술을 사용한 다양한 서비스 등장이 가속화
■ 국내 기업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컴퓨터로 없어질 일자리가 아니라 기술진보와 더불어 새로 생길 일자리가 되어야 한다.
복지 3.0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3.0과 정보시스템 임영모 박사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 구축 추진 계획(안) 이원택 차장 (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복지현황 이상근 교수(서강대)
차세대 시스템 구축의 진행현황 박종기 연구위원
국민행복의 실현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 과제 한승원 부장 (사회보장정보원)
차세대 시스템이 열어갈 ‘복지3.0’시대에서는 스마트한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가능(sustainable)하고 선제적인(proactive) 복지를 구현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양적 확대 보다는 질적 향상으로 복지정책의 기조를 전환하고 사업의 최적화를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복지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대상자를 찾아가는 선제적인 복지를 펼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복지3.0’ 패러다임의 실현을 위해서는 제도 개선만이 아니라 그 동안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석과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현재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한 기획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정보시스템은 정책의 반영물이기도 하지만 선도하기도 합니다. 차세대 시스템 추진을 계기로 미래 복지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져 ‘복지3.0’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스마트 전구와 같이 가정 내 기기와 사물인터넷 기술이 결합되어 기존에 없던 다양한 형태와 기능의 스마트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할 전망
현재 사물인터넷은 조명기구, 시계, 거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에 컴퓨팅파워를 넣고 인터넷에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들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음
사물인터넷 시대 선도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과 같은 기업이나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빠르고 쉽게 제품화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
IBM은 왓슨 기반 개방형 헬스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추진
왓슨의 인공지능 역량을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개인 건강 및 의료 서비스의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해외 기업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국내 기업의 신속한 대응과 정부의 규제개선이 필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임영모 책임연구원 [embedyt alt="SW를 활용한 R&D 혁신"]https://www.youtube.com/embed/DfKyml7tHsc[/embedyt] 얼마 전 미국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첨단소재의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사업인 ‘머트리얼 게놈 이니셔티브’의 전략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소재를 연구하는 사업에 왜 게놈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을까요? 게놈은 생명체에만 있지 철, 알루미늄, 세라믹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소재에는 없는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놈이란 단어를 붙인 것은 바이오와 IT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 분야 연구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인간게놈프로젝트의 성과를 재료분야로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입니다. 그렇다면 인간게놈프로젝트는 R&D프로세스에 어떤 혁신을 가져왔을까요? 여러분은 바이오 관련 연구실이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상상되세요? 아마 텔레비전에서 많이 봤던 흰색 가운을 입고 실험하는 모습이 떠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한 생명과학 관련 연구실의 경우 70%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고 나머지 30% 정도만 실험을 할 정도로 실험실 모습이 많이 변해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과거 사람이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처리하는 보조적인 도구로 사용됐던 소프트웨어가 인간게놈프로젝트를 거치면서 자동화된 실험장비와 결합되어 사람을 대신하게 됐습니다. 이후 1.5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인간게놈 데이터를 활용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의 발전으로 컴퓨터로 미리 실험결과를 예상해보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실험을 통해 검증해보는 방향으로 R&D 패러다임이 변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R&D 패러다임의 변화는 10년 이상의 장기간의 시간과 막대한 실험비용이 소요되는 바이오나 소재와 같은 분야의 R&D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가져 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은 기업들과 함께 항공기 엔진에 들어가는 로터디스크 개발에 있어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무게를 21% 경감하고 강도를 19% 증가시켰으며, 개발기간을 50%이상 단축했습니다. 또한 1개 신약을 개발하는데 10년 이상의 기간과 1조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최근 글로벌 제약업체들은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임상실험에 들어가기 전에 후보물질의 성공가능성을 시뮬레이션하여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중심의 R&D 패러다임 변화는 우리 소프트웨어 기업에게도 기회의 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켐에쎈이라는 기업은 자체적으로 화학물질의 물성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현재 250만개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켐에쎈에서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면 물질당 수천만원과 수개월의 비용이 드는 실험을 대신하여 물질당 평균 2,000원미만, 10시간 이내에 물질의 특성분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13년 우리나라의 GDP대비 R&D투자율은 4.15%로 세계 1위입니다. 하지만 아직 뚜렷한 차세대 성장동력이 나오지 않는 등 투입한 만큼 성과가 나오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높은데요. 우리도 하루빨리 미국 등 선진국에서 주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R&D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R&D 생산성을 높이고 성과를 제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