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지능경제시대다. 모든 산업이 지능화되는 현상은 의료, 미디어, 금융, 제조, 법률, 심지어 가장 창의적이라 여겨지는 예술 분야를 포함해 이미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나델라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모든 것에 지능을 불어넣겠다!’고 선언했다.···
바야흐로 지능경제시대다. 모든 산업이 지능화되는 현상은 의료, 미디어, 금융, 제조, 법률, 심지어 가장 창의적이라 여겨지는 예술 분야를 포함해 이미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나델라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모든 것에 지능을 불어넣겠다!’고 선언했다.···
대학 교육의 혁신이 시작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작년 8곳, 올해 6곳, 총 14개 대학을 ‘SW중심대학’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14개 대학은 SW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의 전면 개편으로 SW지식과 타 학문의 지식을 겸비한 고급의 융합인재 양성에 매진한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는 SW중심대학 교수들을 차례대로 만나 각 대학의 추진과정과 비전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그 세 번째 순서로, 최훈 충남대학교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40% 이상의 고속 성장 기대,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스타트업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
■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진단 및 예방으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민과 투자가 필요한 시점
■ 전통 농업에 SW, IoT 기술 등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확산
- 스마트 농업 적용으로 생산성·품질 향상, 노동력 절감, 유통구조 혁신 구현
- 국내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적용 필요
□ MCN (Multi Channel Network) : 다중 채널 네트워크
■ 개념정의 :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을 발굴, 지원하고 이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인터넷방송 서비스로 MCN은 1인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인터넷에 게재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 뿐만 아니라 방송장비와 스튜디오, 콘텐츠 유통, 광고유치, 저작권 관리, 외부협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도 함
■ 국내기업 : CJ E&M, 아프리카 TV, 콩두컴퍼니, 트레져헌터, 예띠스튜디오 등
□ 구글의 검색엔진 알고리즘
구글 검색엔진은 1998년 PageRank 알고리즘으로부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2016년까지 136건의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최고의 웹 검색 성능을 보유
● 검색 알고리즘의 변경의 주요 목적은 크게 스팸 웹사이트를 걸러내는 것과 사용자의 검색의도를 더 지능적으로 이해하는 부분에 있음
- 예를 들면, ‘재규어’를 검색했을 때 자동차인지 동물인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더 정확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
- ‘ New York’, ‘New York Times’, ‘New York Times Square’는 단어 상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의미에 대한 검색결과는 극명히 다르기 때문에, 세 가지 검색에 대한 적절한 결과가 요구됨
■ 최근,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래에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직무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음
- 옥스퍼드 대학의 프레이교수와 오스본 교수는 2013년 논문에서 미국의 702개 직업에 대해 컴퓨터화 가능성을 계산하여 전체 직업종사자 중 47%가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가트너는 2025년에 전체 일자리의 1/3이, 2030년에는 90%가 대체된다는 시나리오계획을 내놓았음
- 한편 MIT의 데이비드 오토교수는 기계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정도가 과장되어 있다는 입장이고 로봇공학 전문가인 로드니 브룩스는 지루한 업무를 대체하는 정도라는 긍정적 견해를 제시하며, 딜로이트는 전체 프로세스나 일자리를 모두 자동화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고 가까운 시일 내에 일반화될 가능성도 낮다고 보고 있음
인공지능에 대한 고민의 결과는 단순한 법제의 정비가 아닌 어떠한 법철학이 로봇과 인공지능에 적용돼야할 지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그 자체가 SW이며 다양한 네트웍의 연결에 의해 구조화될 인공지능에 대한 법제도적 고민은 SW에 대한 이해와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로부터 시작되어야할 것이다.
붉은 노을을 등에 업고 나에게 천천히 걸어오는 실루엣이 개인지 늑대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시간이 있다. 서서 지켜보기도, 그렇다고 무턱대고 도망치기도 애매한 순간이다. 조금 더 기다려 얼굴을 확인하고야 반갑게 손을 내밀던, 몸을 돌려 전속력으로 도망치던 선택할 수 있다. 구글의 알파고(AlphaGo)가 이세돌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태도는, 무관심에서 기대로 기대에서 긴장으로 긴장에서 공포로 변한 듯하다.···
지금 당신의 고등학생 자녀가 교실에서 자고 있을 확률이 3분의 2가 넘는다. 어느 교실이던지 무작위로 선택하여 확인해 봐라. 앞자리에 모인 몇 명 학생을 제외하고는 모두 엎어져 잠을 자거나 딴짓을 한다. 교사가 자는 학생을 깨우면 ‘왜 방해하냐’며 오히려 화를 낸다. 이미 교사는 교실의 통제를 포기했다. 권위와 함께 교사의 사기도 바닥에 떨어졌다. 수업이란 것이 엎어져 있는 학생 머리 위로 교과서를 읽어주는 것이 고작이다.
IoT, Cloud, BigData 등의 SW기술은 데이터에 기반한 근거주의 의료혁신을 일으키며 연관된 다양한 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 국내의 의료IT 현황을 살펴보고 표준화된 심사평가 시스템을 제안한다.
소프트웨어 중요성에 대해 재론할 여지가 없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창안한 마크와이저의 표현을 빌리자면 소프트웨어가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편재해 있는 상태다. 정보화 사회에서 초연결 사회로, 또 인공지능 사회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변화를 견인하는 핵심요소가 소프트웨어이고 달리 말하면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성이 더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
디지털타임즈ㅣ유천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방문연구원ㅣ2016. 04. 14
초고령화 시대, 인공지능형 차세대 인터페이스 산업이 성장하면서 뇌공학 기초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근육의 움직임 없이 쓸 수 있는(Brain-Computer Interface) 철자 입력 시스템(Neuro-speller), 로봇 팔 및 다리(Neuro-arm/leg) 등의 연구사례가 대표적임
본 연구소에서 수행한 2016년 SW기업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SW산업은 수출(8.0%), 고용(2.0%) 및 연구개발투자(11.3%)에 있어서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후략)
1. P2P 소셜 네트워크는 공급자와 수요자 양방향의 플랫폼으로 작용되고 있음
2. 공유와 개방의 가치를 전파하고, 이에 상응하는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이와 같은 활동은 집단 지성으로 하여금 사회적 진화를 이끌어냄
인공지능(AI)이 발달하면서 기업들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고용보다는 값싸고 믿음직한 AI에 투자할 것이다. 고용은 줄어들지만 기업들은 쉽게 고소득을 올리게 된다. 따라서 양극화의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50대 50의 양극화가 아니라 극소수의 고소득자와 대부분의 저 소득층으로 양극화 될 것이다. 1대 99, 혹은 그 이상의 양극화가 될 것이다. 양극화는 피할 수 없다 그렇지만 양극화 속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1. 국내 인공지능 인프라 조성을 위해서는 저장소의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함
2. 현재 국내 기업의 경우 100장 수준의 GPU를 사용하고 있으나, 보유 기업의 절대적 수가 미국,일본 등에 비해 매우 부족한 실정임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는 우리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혁명이 곧 다가 온다고 주장하고 이를 제4차산업 혁명이라고 지칭했다. 이번 변화의 규모와 범위는 인류가 이전에 경험했던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깊고 광범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럼 그 변화를 가져오는 기술의 실체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