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천재 프로바둑 챔피온의 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번 승리가 마치 당장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어 그 이상으로 이어질 것처럼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다만, 그 가능성을 더 가깝게 보였다는 것은 중요하다. ‘인간을 위한 생각하는 인공지능’이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우리의 부단한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유럽 바둑챔피온을 꺾은 AlphaGo가 세계최강 이세돌 9단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AlphaGo가 프로 바둑기사처럼 바둑을 둔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처럼 바둑을 두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자연스러운 물음을 하게 된다. AlphaGo가 기존 바둑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 넘은 핵심을 더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AlphaGo가 유럽챔피언을 완파하고 오는 3월 서울에서 이세돌 9단과 대결하기로 했다.
인공지능이 세계챔피언을 꺾을 수 있을까 궁금해 하기 전에 구글의 AlphaGo가 어떤 것인지 살펴보자.
SW는 산업적인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인류를 위한 문화여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로봇은 가장 인간적인 대상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로봇이 도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인간과 공존할 수 있도록 틀을 준비해야 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적 고민의 결과가 단순한 법제의 정비가 아닌 어떠한 법철학이 로봇과 인공지능에 적용돼야할 지에 대해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한다. 그 자체가 SW이며 다양한 네트웍의 연결에 의해 구조화될 인공지능에 대한, 법제도적 고민은 SW에 대한 이해와 성찰로부터 시작되어야할 것이다.
고려대 뇌공학과 콜로퀴엄 발표 자료
Jeopardy! 퀴즈쇼에서 우승한 IBM 왓슨컴퓨터의 인공지능에 관한 소개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장미빛 낙관이 넘치고 있다. 딥러닝의 출현이후 각종 영화들이 전도사가 된 인공지능은 향후 5년이내에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인공지능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우리 사는 시대, 아니 그 보다 더 가까운 10년 이내에 인공지능의 특이점(싱귤래리티)이후에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격차가 가속도가 벌어지면서 결국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압도하는 시대가 올것이라고도 한다. 우리는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해야 할것인가? SF와 같은 고민들도 진지하게 논의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는 컴퓨터가 발명된 이래 숙원과제였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떤 세부 분야가 아니고 여러가지 기술을 종합해야 실현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문제는 쉬운데 풀기는 어려운 과제죠. (후략)
■ 자동차 및 IT 업계, 자율주행이 가능한 지능형 자동차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
- 글로벌 자동차 및 IT 기업들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 추진 등 자동차 산업과 ICT의 융합이가속화되는 추세
- 자동차 시스템의 지능화 수요가 늘어날 전망에 따라 자동차 산업 내의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높아질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