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봇 등 대화형 언어·커머스 플랫폼으로 응용되는 기계번역 기술은 최근 2~3년 사이 인공신경망 방식이 접목되고 있음
■ 정부는 신규 트렌드에 대응하여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대화 코퍼스(말뭉치)가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개방 및 확충할 필요가 있음
■ 챗봇 등 대화형 언어·커머스 플랫폼으로 응용되는 기계번역 기술은 최근 2~3년 사이 인공신경망 방식이 접목되고 있음
■ 정부는 신규 트렌드에 대응하여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대화 코퍼스(말뭉치)가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개방 및 확충할 필요가 있음
■ 중국은 AI 2대 강국으로 부상했고, ‘제조2025와 인터넷+’로 디지털 전환 추진 중
■ 부상하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 모색이 시급
- 단일 제품중심의 경쟁에서 제조+서비스와 같은 新패러다임의 경쟁역량 확보가 필요
-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서 기존 Low-End 영역은 High-End로 이동하고, 추격이 어려운 복합지식 분야, Deep-End 분야 개척이 필요
■ 해외의 경우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시스템에 관한 논의 주제가 프라이버시 이슈에서 공정성/차별 이슈로 확대되어 나가는 추세
■ SNS, 검색엔진, 온라인 광고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회적 차별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함
■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시스템은 항상 공정하고 중립적이다”는 명제에 대해 항상 의문을 갖고 빅데이터의 수집 단계와 이를 처리하는 알고리즘 시스템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함
인간의 정신활동을 확장시켜주는 인공지능은 SW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과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문화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거나 인식하는 생활양식의 총체이다. ···
인공지능 선도 기업들이 헬스케어 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알파고를 개발하여 이세돌을 이겨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구글 딥마인드는 지난 2월 헬스케어 분야에 도전장을 던졌다. IBM은 이보다 앞선 2011년에 미국의 인기 퀴즈쇼 제퍼디에서 우승을 거둔 후 가장 먼저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하였다. 시장 선점을 위해 각 기업은 병원, 제약, 스타트업 등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이른바 메이커의 시대도 열렸다. 메이커(Maker)란,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 또는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페이팔의 글로벌 개발부장인 조너선 르블랑(Jonathan LeBlanc)은 IT 컨퍼런스에서 “Kill all Passwords”라는 다소 공격적인 주제로 여러 차례 발표하였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사람들은 여전히 ‘123456’, ‘qwerty’, ‘password’와 같은 단순한 패스워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더욱 놀라운 사실은 Top 1,000에 포함되는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무려 91%가 넘는다고 한다. ···
알파고 충격 이후 우리 국민들이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런 의미에서 알파고는 우리에게 행운을 안겨 준 것이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소프트웨어산업을 잘 키워야 한다고 20년을 외쳐봐도 반응이 없더니 요즘은 방송대담과 신문 칼럼이 모두 알파고로 시작된다.
디지털타임즈 | 카이스트 명예교수ㅣ2016. 07. 03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린다. 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제4차 산업혁명을 이전 시기의 산업 패러다임과 엄격하게 구분 짓는 요인으로 다음 세 가지를 꼽았다. 속도, 범위와 깊이, 시스템 충격.
운전자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차의 사고는 설계상의 결함으로인과관계를 증명 가능하여, 면책 가능성이 낮고 제조물 책임으로 볼 여지가 존재함.
이로인해 자율주행차는 제조사의 법적인 책임 문제로 확산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음
1인 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배움, 생산, 공유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하며 전뇌를 활용하여 컨텐츠를 생산하고 SNS(약한 연결)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함
소프트웨어 생산 현황 - 국내 소프트웨어 생산 현황
소프트웨어 수출 현황 - 국내 소프트웨어 수출 현황
■ 미국에서는 금융기업이 아닌 일반기업의 벤처투자(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SW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음
■ 일반 기업의 벤처투자운용은 신시장 개척, 불확실성 절감 등의 장점이 있으며, 벤처기업에게는 투자금 확보와 경영능력 전수 등의 장점이 있음
■ 반면 국내에서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으며, 육성방안 마련과 제도개선이 필요함
■ 헬스케어 분야에서 빅데이터의 활용은 의료비용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진단 및 예방으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킴
■ 개인이 생성하는 헬스케어 데이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의료데이터는 비교적 획득이 용이하고 지속적 모니터링이 가능하므로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
■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프린터 등 파괴적 혁신 기술과 융합한 드론의 사용으로 상업적 드론이 인프라, 농업, 수송, 보안 등 여러 산업에 활용되고, 1천 270달러 규모의 시장 대체 예상
■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완화 정책과 함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함
■ 모든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어 획기적인 개선이 일어날 전망
- 현실세계의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 최적화 방법론들이 꾸준히 연구 중
-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만능 인공지능 기술은 없으므로, 여러 인공지능 기술의 꾸준한 개발과 융합이 필요
■ 인공지능(AI) 플랫폼은 자연어처리, 이미지인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도구
■ 구글, IBM, Facebook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은 AI 플랫폼 생태계를 급속도로 확장시키고 있으므로 미래 산업의 구조를 빠르게 재편할 잠재성이 높음
■ 인공지능 기술의 국산화도 중요하지만 이미 공개된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새로운 산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
■ 유럽에서 구글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럽집행위원회는 2016년 4월 구글이 안드로이드 끼워 팔기로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판결
■ 구글의 시장 지배력이 다른 분야로 확대되고 장기화 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규제 프레임을 개선하고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