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SW중심사회 2016년 5월호
대학 교육의 혁신이 시작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작년 8곳, 올해 6곳, 총 14개 대학을 ‘SW중심대학’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14개 대학은 SW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의 전면 개편으로 SW지식과 타 학문의 지식을 겸비한 고급의 융합인재 양성에 매진한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는 SW중심대학 교수들을 차례대로 만나 각 대학의 추진과정과 비전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그 세 번째 순서로, 최훈 충남대학교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학 교육의 혁신이 시작되었다. 작년 10월, 미래창조과학부는 고급 융합 SW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SW중심대학’ 지원 정책을 발표하였다. SW중심대학으로 1차 선정된 8곳의 대학은 앞으로 학과 단위를 넘어선 대학 차원의 새로운 SW교육의 틀을 짜게 된다.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는 SW중심대학 교수들을 차례대로 만나 각 대학의 추진과정과 비전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그 두 번째 순서로, 정태명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만나 후일담을 나눴다.
대학 교육의 혁신이 시작되었다. 작년 10월, 미래창조과학부는 고급 융합 SW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SW중심대학' 지원 정책을 발표하였다. SW중심대학으로 1차 선정된 8곳의 대학은 앞으로 학과 단위를 넘어선 대학 차원의 새로운 SW교육의 틀을 짜게 된다.
"컨설팅에서부터 구축까지 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IT서비스 회사"
"시장의 구조적 문제 중 핵심은 모호한 계약 범위.. 설계 단계에서 명확히 정해야"
유튜브보다 먼저 전 세계 최초로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 역사를 갖고 있는 김경익 대표. 그는 끊임없이 트렌드를 지켜보며 동영상 모바일 생중계 사업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고, 더 나아가 모바일 미디어와 커머스 분야까지 내다보고 있었다. “동영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그의 앞날이 기대된다.
김진형 소장은 앞으로 청년 실업률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모두 앗아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반면 김진형 소장은 인공지능 개발의 필요성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인물 중 하나다. 그는 “인공지능은 전 세계 트렌드다. 이 방향이 옳은지 확신할 순 없지만 그 흐름을 좇지 않으면 나라 전체가 낙오한다.”고 말했다.
작년, 세계 1위의 프랑스계 번역 소프트웨어업체인 ‘시스트란’을 인수하며 화제를 모은 토종 벤처기업이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되는 ‘S 번역기’를 공급하던 ‘씨에스엘아이(CSLi)’가 그 주인공이다. 구글과 애플도 탐내던 기업을 품에 안은 씨에스엘아이는 법인명을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로 변경하고 단숨에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였다.
현재 국내 대학에선 SW개발 교육 강좌는 있어도 SW검증 교육 강좌는 전무한 상황이다. ‘10만 개발자 양성’이라는 구호는 들어봤어도 ‘SW검증 인력 양성’이라는 말은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이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외부 교수를 초빙하여 SW검증 및 국제표준에 따른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 나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