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정책 연구소는 대한민국 SW기술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함.
특히 홈페이지 개발의 유연성과 기민성 확보를 위해 클라우드(KT)와 오픈소스(워드프레스) 활용을 채택하였으며 다양한 잇점을 확인하였으며, 기술아키텍처공개를 통해 클라우드와 오픈소스의 기술 확산을 기대함
기업 문화의 우월을 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고경영자가 성과에 매몰돼 직원들의 불평과 불만, 관행이라고 불리는 부조리와 부도덕을 모른척하는 것은 분명한 직무 유기다. CEO마다 추구하는 문화적 방향은 다를지언정 보상의 공정함과 절차의 일관성은 유지되어야 한다. 기업 문화를 좌우하는 CEO의 말은 절대 립서비스로 그쳐서는 안되는 이유다. 논쟁의 한가운데 있는 아마존 CEO의 말을 인용하며 글을 맺는다.
SW안전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하고, SW안전등급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관리대상의 소관부처가 다양하고, 전반적으로 SW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국가기반시설의 SW안전등급 부여가 국민의 안전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이라는 측면에서 훌륭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대한 논의는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와 기준과 아울러, 어떻게 그 이점을 활용하고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을 접근하고, 데이터 거버넌스와 분류에 의거하여 클라우드 활용 기회를 검토하면 클라우드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는 다수의 사업이 발굴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의료 등 다른 분야에서도 물 밑에서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인터넷의 조화를 통한 혁신이 조용히 꿈틀거리고 있다. 혁신이 확산되기 전에 에어비앤비든, 엑스피디아든 해당되는 비즈니스의 통합 환경의 성숙도를 생각하면서 개인이든 기업이든 소프트웨어 중심의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 두는 것이 미래를 지키는 현명한 준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15년 9월호 분야별 소프트웨어 산업 통계
2015년 9월호 월별 소프트웨어 산업 생산 및 수출
지난 8월 10일(현지시각) 구글은 새로운 지주회사 '알파벳'을 세우고, 이제는 자회사가 된 구글의 CEO로 부사장이었던 인도 출신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를 임명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하는 기업의 30% 이상이 인도인이다. 초창기 실리콘밸리를 유대인이 지배했다면, 21세기로 접어들며 인도인들은 유대인과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15년 8월호 월별 소프트웨어 산업 생산 및 수출
목표는 하나이고 도달하는 길이 여러 갈래일지언정, 각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도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지름길은 어디에도 없어 보이는 것이 일자리 창출 실현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 현황을 바꿀 수 있는 바람직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좀처럼 만들어내기 힘들다. 비단 SW분야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나, SW중심사회로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에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그것은 SW분산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