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변화가 가져온 ‘디지털 놀이’ 시대에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의 IT 기기 및 게임 이용행태는 이러한 변화동인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오늘날 비디오 게임은 대표적인 유희거리로 정착되고 있다. 그 저변에는 컴퓨터의 대중화와 고성능 CPU와 GPU 등 같은 하드웨어적인 발전이 있었다. 더불어 강력한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 출시, 다양한 장르의 확산 등 콘텐츠 자체의 발전은 게임 시장이 지금까지 성장해온 자양분이 됐다.(후략)
▪ AR/VR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지정되었으나, 그 기반 기술의 활용처를 찾지 못해 최근 성장 속도가 둔화된 상태임
▪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사례를 확인함으로써 산업별 접근 방식의 차별화가 필요함
- 중국 게임산업의 부상
- 한국 온라인게임의 발전
- 중국의 도전과 4차 혁명을 넘어야하는 한국 게임
게임산업 관련 정책은 시장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규제합리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게임산업 자율규제의 이론과 현실적 방안을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고려하여 법제도적 정합적 정의보다 더 큰 범위에서 참여주체들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틀 속에서 자율규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여짐
1. 현재 한국 게임업계는 게임의 질, 기술력, 속도 등에서 글로벌 경쟁우위를 잃고 있으며, 이는 IP를 키우지 못한점, 장르개척의 미비, 가차모델 편중이 원인이라 할 수 있음
2. 인디게임이 아마추어가 만들고 비상업적이라는 인식을 버려야 하며, 인디게임은 추후 플랫폼의 다양화, 서사적 세계관을 겸비, 글로벌 시장 전략 등이 필요하다 조언함
■ 게임에서의 인공지능은 양질의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
■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복잡한 기능을 갖춘 게임 인공지능 개발이 가시화 단계에 진입
국내 게임SW의 성장은 어느 정도 정체성을 띄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이용자 고착화나 중국 게임SW의 성장을 이유로 들 수 있음
반면 글로벌 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나 우리는 규제대응이나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고전게임의 활용에 집중하는 면이 있음
규제 개선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게임사와 규제기관과의 신뢰 회복과 정책 협력을 이끌 필요가 있음
본 연구는 기본적으로 게임SW를 둘러싼 이해관계의 충돌에 따라 하나의 산업에 대해 다양한 부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규제정책의 개선방안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게임관련 정책 현황을 정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게임SW의 규제정책의 구조와 한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궁극적으로, 규제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게임산업법 및 청소년보호법 등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입법론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게임소프트웨어에 대한 셧다운과 같이 그 수단의 적정성이 확보되지 못한 행위는 목적의 정당성을 훼손하게 된다. 정책당국도 정책을 수립하거나 집행함에 있어 수혜(受惠)가 아닌 균형(均衡)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것에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embedyt alt="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한국게임이 갖춰야 할 것"]https://www.youtube.com/embed/f2IRO0_NmCc[/embedyt] 최근 몇 년간 사람들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디지털 기기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여가시간 중, 스마트폰을 통해 여행지를 찾거나, 책이나 기사를 읽고 그보다 더 직접적으로는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 (후략)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양병석 연구원]
■ 중국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노력이 확대되는 추세
- 국내 게임 업계, 국내 시장 정체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 노력을 강화
- 중국 정부의 게임 산업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와 높은 시장 성장률 등의 요인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현지 업체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전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은 게임 강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IT강국을 만든 것도 스타크래프트 붐이 한몫을 했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단순히 게임을 잘하는 국가를 넘어, e스포츠를 확산시켰고, 온라인 MMORPG 시장을 리드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메신저 기반의 국산 게임 플랫폼은 전세계 시장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