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SW기업 동향을 종합해보면, 신기술 및 신시장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분주한 행보가 업종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쇼핑 및 고객응대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고자 모색하는 인터넷서비스 업체들과 사물인터넷 보안 플랫폼 개발로 활로를 개척하는 패키지SW기업들의 움직임이 대표적 사례이다. (후략)
2016년 상반기 SW기업 동향을 종합해보면, 신기술 및 신시장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분주한 행보가 업종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쇼핑 및 고객응대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고자 모색하는 인터넷서비스 업체들과 사물인터넷 보안 플랫폼 개발로 활로를 개척하는 패키지SW기업들의 움직임이 대표적 사례이다. (후략)
2000년 이후 정부주도로 연평균 3조원씩 투자해온 공공SW 시장은 성숙기를 넘어 쇠퇴기로 접어들면서 신규 사업이 줄고(‘13년 64% →‘16년 26%), 참여 기업의 수익성이 저하(‘15년 2%미만)되며, 양극화(상위 1%가 전체SW 48%생산) 되었다. 또한, 공공SW 생태계 황폐화 논란이 가속화되고 악순환 구조가 형성되었다. (후략)
원자력 발전의 역사와 안전 설계 원리를 소개하고, 원자력 발전소의 계측, 감시, 제어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원전계측시스템(MMIS)의 개념과 국산화 과정에 대해 소개함
나이언틱이 개발하고, 닌텐도의 캐릭터를 더한 모바일게임 포켓몬GO는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게임 분야의 1위에 등극하고, 그동안 출시된 모바일 게임과 서비스들의 각종 기록을 갱신하며 모바일앱의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 포켓몬GO는 GPS기술을 이용한 위치기반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게임으로 국내에서도 일부지역에서 게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출시 이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는 등 전세계적인 포켓몬GO 열풍이 불고 있다.
소프트웨어 생산 현황 - 국내 소프트웨어 생산 현황
소프트웨어 수출 현황 - 국내 소프트웨어 수출 현황
■ 중국 공업신식화부는 2016년 4월 14일 가상현실 산업 발전백서 5.0을 공개
■ 백서의 내용은 VR 산업을 정의하고, 현황 분석을 통해 정책제안을 도출하여 VR 산업에 대하여 빠르고 적극적인 정책 대응 요구
■ 우리나라는 VR 산업의 기술과 콘텐츠면에서 중국대비 우위에 있으나, 중국정부 정책에 힘입어 고속 추격이 예상되니, 보다 발빠르고 적극적인 정책 대응 필요
■ 온라인쇼핑 시장의 확장과 오프라인쇼핑 시장의 위축이 계속되자 쇼핑업계는 VR/AR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 공간을 이용한 온라인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
■ 소비자들 역시 VR/AR 기술의 도입으로 현재의 쇼핑 방식이 바뀔 것으로 예상
■ 기꺼이 가상쇼핑을 할 만큼의 편리함과 사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쇼핑이라는 경험 자체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
■ 지난 6월 미국에서는 특허법의 징벌적 배상제도(3배 배상)의 판단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2011년 개정특허법(AIA(1))에 따라 설치된 특허상표청 산하 기관인 특허심판위원회(PTAB(2))의 당사자계 특허재심사(IPR(3))과정의 특허유효성 판단 기준을 지지하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짐
■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로봇 산업도 동반 성장
■ 산업용 제조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수요 증가
■ 챗봇 등 대화형 언어·커머스 플랫폼으로 응용되는 기계번역 기술은 최근 2~3년 사이 인공신경망 방식이 접목되고 있음
■ 정부는 신규 트렌드에 대응하여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대화 코퍼스(말뭉치)가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개방 및 확충할 필요가 있음
■ 중국은 AI 2대 강국으로 부상했고, ‘제조2025와 인터넷+’로 디지털 전환 추진 중
■ 부상하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 모색이 시급
- 단일 제품중심의 경쟁에서 제조+서비스와 같은 新패러다임의 경쟁역량 확보가 필요
-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서 기존 Low-End 영역은 High-End로 이동하고, 추격이 어려운 복합지식 분야, Deep-End 분야 개척이 필요
■ 해외의 경우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시스템에 관한 논의 주제가 프라이버시 이슈에서 공정성/차별 이슈로 확대되어 나가는 추세
■ SNS, 검색엔진, 온라인 광고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회적 차별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함
■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시스템은 항상 공정하고 중립적이다”는 명제에 대해 항상 의문을 갖고 빅데이터의 수집 단계와 이를 처리하는 알고리즘 시스템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함
인간의 정신활동을 확장시켜주는 인공지능은 SW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과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문화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거나 인식하는 생활양식의 총체이다. ···
인공지능 선도 기업들이 헬스케어 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알파고를 개발하여 이세돌을 이겨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구글 딥마인드는 지난 2월 헬스케어 분야에 도전장을 던졌다. IBM은 이보다 앞선 2011년에 미국의 인기 퀴즈쇼 제퍼디에서 우승을 거둔 후 가장 먼저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하였다. 시장 선점을 위해 각 기업은 병원, 제약, 스타트업 등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이른바 메이커의 시대도 열렸다. 메이커(Maker)란,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 또는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페이팔의 글로벌 개발부장인 조너선 르블랑(Jonathan LeBlanc)은 IT 컨퍼런스에서 “Kill all Passwords”라는 다소 공격적인 주제로 여러 차례 발표하였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사람들은 여전히 ‘123456’, ‘qwerty’, ‘password’와 같은 단순한 패스워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더욱 놀라운 사실은 Top 1,000에 포함되는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무려 91%가 넘는다고 한다. ···
알파고 충격 이후 우리 국민들이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런 의미에서 알파고는 우리에게 행운을 안겨 준 것이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소프트웨어산업을 잘 키워야 한다고 20년을 외쳐봐도 반응이 없더니 요즘은 방송대담과 신문 칼럼이 모두 알파고로 시작된다.
디지털타임즈 | 카이스트 명예교수ㅣ2016. 07. 03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린다. 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제4차 산업혁명을 이전 시기의 산업 패러다임과 엄격하게 구분 짓는 요인으로 다음 세 가지를 꼽았다. 속도, 범위와 깊이, 시스템 충격.
운전자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차의 사고는 설계상의 결함으로인과관계를 증명 가능하여, 면책 가능성이 낮고 제조물 책임으로 볼 여지가 존재함.
이로인해 자율주행차는 제조사의 법적인 책임 문제로 확산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