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산업계의 SW기술 수요가 증가하였고 SW인재의 양적·질적 수급 격차 문제가 정책 선상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후략)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은 향후 국가 및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기술로 부상하며 글로벌 시장의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이다. 아마존, 구글,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은 AI 분야 주도권 확보를 위해 시각·언어지능, 기계학습 등 AI 기술에 대한 R&D 투자를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다.(후략)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이 도래하고 있다. 최근 사회·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는 역설적으로 이런 변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작금에 SW·AI 기술은 디지털 전환의 주역이자 핵심 경쟁우위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SW·AI 인재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자원으로 부상하였고(후략)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래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의 신기술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술 개발 및 산업분야에 현재 적용 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인프라로 블록체인이 급부상 하고 있다.(후략)
천칭자리(Libra)는 초여름 무렵부터 볼 수 있는 별자리다. 황도12궁의 7번째 별자리로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가 가지고 다니던 저울로 알려져 있다. 아스트라이아는 분쟁이 일어나면 그 당사자들을 저울에 올려놓고 옳고 그름을 쟀다고 한다.(후략)
두 번째 플랫폼 전쟁의 서막이 열렸다. 이번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자산이 중심에 있다. 페이스북은 리브라를 통해 먼저 선공을 했다 비트코인에서 시작한 블록체인이 산업전반의 확산을 거친 후 다시 금융 분야로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후략)
페이스북이 지난 6월 자체 암호화폐 발행 프로젝트 ‘리브라(Libra)’를 발표했다. 리브라는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1으로 올해 테스트 단계를 거쳐 내년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이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한 형태의 글로벌 통화 및 금융 인프라의 제공2’을 목표로 한다.(후략)
블록체인은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주목, 각국 정부 및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 적용하여 다양한 적용 사례를 발굴하는 중(후략)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시각이 보다 이성적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기대에 비해 성과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블록체인이 최선의 대안인가라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올해는 블록체인 기술의 실질적인 가치를 증명해 보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후략)
일본의 전국시대가 한창이던 1560년 6월 12일.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25,000 대군이 오다 노부나가의 영토를 침공한다. 열세에 놓인 노부나가 군은 단 2천의 병력으로 야간 기습을 가해 적장을 베는 대역전을 보인다. 이것이 일본 3대 기습 중 하나로 불리는‘오케하자마 전투’이다. (후략)
블록체인에서 토큰 경제가 언급되는 이유는 온라인 네트워크 상에서 프로그램에 기반한 경제 설계를 통해 서비스 구현부터 보상에 이르는 일련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절히 구성된 토큰 경제는 발행량, 참여자에 대한 보상, 부의 재분배(토큰의 편중에 대한 방어) 및 지속적인 서비스 참여까지 고려해야 한다.
▪ 블록체인은 산업 내ㆍ산업 간 경계 재편의 촉진자로서 신산업 창출, 소규모ㆍ신생기업에게 빠른 성장의 기회 제공
▪ 기술발달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기술이 경제·사회의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함께 제도적인 변화와 수용이 필요함
▪ 주요 렌딩코인 업체 중 하나인 비트커넥트의 급작스런 서비스 중단에 따라 코인 가격 급락 및 투자자 피해가 발생함
▪ 블록체인 서비스는 암호화폐 자체가 아닌 이를 기반으로 구현될 서비스·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검증 및 세심한 검토가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