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소에서 수행한 2016년 SW기업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SW산업은 수출(8.0%), 고용(2.0%) 및 연구개발투자(11.3%)에 있어서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후략)
본 연구소에서 수행한 2016년 SW기업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SW산업은 수출(8.0%), 고용(2.0%) 및 연구개발투자(11.3%)에 있어서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후략)
1. P2P 소셜 네트워크는 공급자와 수요자 양방향의 플랫폼으로 작용되고 있음
2. 공유와 개방의 가치를 전파하고, 이에 상응하는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이와 같은 활동은 집단 지성으로 하여금 사회적 진화를 이끌어냄
인공지능(AI)이 발달하면서 기업들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고용보다는 값싸고 믿음직한 AI에 투자할 것이다. 고용은 줄어들지만 기업들은 쉽게 고소득을 올리게 된다. 따라서 양극화의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50대 50의 양극화가 아니라 극소수의 고소득자와 대부분의 저 소득층으로 양극화 될 것이다. 1대 99, 혹은 그 이상의 양극화가 될 것이다. 양극화는 피할 수 없다 그렇지만 양극화 속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1. 국내 인공지능 인프라 조성을 위해서는 저장소의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함
2. 현재 국내 기업의 경우 100장 수준의 GPU를 사용하고 있으나, 보유 기업의 절대적 수가 미국,일본 등에 비해 매우 부족한 실정임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는 우리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혁명이 곧 다가 온다고 주장하고 이를 제4차산업 혁명이라고 지칭했다. 이번 변화의 규모와 범위는 인류가 이전에 경험했던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깊고 광범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럼 그 변화를 가져오는 기술의 실체는 무엇일까?
■ 게임 업계 글로벌 매출 비중 호조
■ 거세지는 중국 IP 확보 공세와 규제 강화
■ O2O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드론, 자율주행로봇 등 신기술을 사용한 다양한 서비스 등장이 가속화
■ 국내 기업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
■ SW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공유경제가 새로운 경제 모델로 발전 중
■ 불필요한 규제가 공유경제 확산에 걸림돌이었으나, 최근 차량공유와 숙박공유 관련 규제가 해소됨
- 하지만 여전히 서비스의 공유에 대한 규제 해소, 기존 산업과의 이해관계 충돌 등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함
사회안전을 위해 안전한 소프트웨어 적용
- 국내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어, 각 기관은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지수를 만들어 제공하고, ICT를 이용하여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
- 자동차, 철도 등 안전과 밀접한 교통 부문에서 IoT 등 신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안전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음
- 안전과 밀접한 산업에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국제표준에 소프트웨어안전 준수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가전 분야가 추가됨
■ 블록체인, 금융 시스템의 새로운 시장 기회로 급부상
■ 글로벌 금융기관 및 IT 기업들의 블록체인 사업 추진 본격화
■ 2016년 금융권 블록체인 기술 도입 타진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일상화 되어 SW기업의 차별화된 전략이 아닌 필수전략이 되고 있음
■ 사유 소프트웨어와 차별하지 않고 일상적으로 구매하고 활용하는 방향으로 기업의 전략과 정부의 정책을 재검토해야 함
집주인의 생활패턴에 따라 전등의 밝기, 난방 온도가 자동 조절되고, 집안의 모자란 식자재나 생활용품이 알아서 주문된다. 공상과학 소설이나 SF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러한 일들이 이제는 현실이 되어간다. 일명 스마트 홈을 구현하는 제품들의 기술적 성숙도가 높아졌다. 일부 얼리어답터가 자기만족을 위해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하여 사용해보고 만족하는 수준에서, 백만 개 이상 판매된 네스트(nest, 자동온도조절 장치)와 같이 대중적인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등장했다.···
네거티브규제라는 말이 유행이다. 지금까지는 법적으로 허용하는 것만 나열하고 나머지는 금지하는 포지티브규제를 채택해 왔는데, 이제는 법률에는 금지사항만 나열하고 나머지는 가능한 것으로 간주하자는 네거티브규제 방식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네거티브규제는 지난 몇 년 간 SW중심사회를 대비하고 전통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방안 중 하나로 여러 언론에서 언급되었고, 이제는 대통령도 국회연설에서 그 방향성을 천명한 바 있다.···
- 오픈소스화가 갖는 사회경제적 함의(含意) -
삼성전자의 갤럭시 신화는 오픈소스SW(이하 ‘오픈소스’라 함)가 함께한다. 갤럭시에 탑재된 구글의 개방형 OS(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는 오픈소스화(化) 되어 누구라도 이용가능하기 때문이다. 오픈소스 활용이 가져오는 장점은 필요한 요소 1에서 100까지의 개발을 모두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즉, 1에서 70까지 요소는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핵심적인 30에 역량을 집중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후발 SW사업자는 오픈소스를 활용함으로써 경쟁 기회를 갖게 된다. 갤럭시 시리즈는 애플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이룬 혁신 사례이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에 관심이 높다. 누가 이길 것 같은가를 언론에서 묻는다. 가급적 대답을 회피했다. 나의 바둑 실력이 초보 수준이라 이세돌의 능력을 판단할 수 없을뿐더러, 알파고의 성능을 모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알파고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사용한 기술들이 어떻게 진화했는가는 알고 있지만, 이번 대국에서의 승부예측은 능력 밖이다.···
디지털타임즈ㅣ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ㅣ2016. 03. 06
분석을 최소화하고 반복 실행, 측정, 보완을 통한 린스타트업방식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매우 유의미한 방법이다.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의 대국은 우리 국민들에게 인공지능의 능력과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대국 전에는 이세돌이 전승할 것이란 예측이 우세했었으나 첫 번째 대국에서는 “어 알파고 생각보다 잘하네”하더니, 두 번째 대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와 알파고 놀랍네. 사람이 못 보는 수도 두네”라고 했다. ···
ㅇ 최근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진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이를 실현하는 핵심 동력인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ㅇ 본 연구는 전통산업에서의 소프트웨어 기반 혁신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융합 전략, 소프트웨어 기반 혁신을 위한 투자와 개발환경 조성, 기술수준, 인력현황,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고, 산업별 SW융합수준과 기업의 소프트웨어중심 혁신 수준을 파악하고자 함
알파고의 승리는 인간의 승리다. 이번 알파고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인간을 더 편하게 하고 덜 아프게 할 수 있는 기술의 작은 성취를 확인했다. 바둑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의사결정 과정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게 맡기고 인간은 결과를 검사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는 역할을 하는 때가 가까와졌다. 예를 들어 알파고 때문에 암의 극복이 빨라지고 신약 개발에도 도움이 된다면 이세돌9단을 이긴 것은 충격이 아니라 감탄이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