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DC(2023.5)
주1) SW시장규모는 SW Revenue기준
미중간의 무역분쟁과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는 글로벌 가치사슬의 불안을 가져왔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에서 생산을 담당하던 국가의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본국으로의 생산설비 이전(리쇼어링)이 불가피해 졌다. 이에따라 해외 주요국에서는 기업의 리쇼어링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후략)
포커스 FOCUS 글로벌 디지털 패권경쟁과 한국 인공지능, 멀티플랫폼 그리고 언스케일드 교육대혁명 디지털 전환과 노동 디지털 격차와 갈등, 새로운 사회제도의 필요성 이슈 ISSUE 디지털 주권과 소프트웨어 :현황과 과제 산업융합 플랫폼의 부상과 대응 전략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정보통신기술(ICT), 인터넷, 스마트폰, 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으로 진화하면서 각 산업의 가치사슬과 생태계, 상업적 거래와 계약, 인간의 노동과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어 왔다. 디지털 기술 분야에는 현재에도 여전히 신기술이 등장·확산·진화하고 있어서 어디까지 진전될지 알 수 없다.(후략)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정보통신기술(ICT), 인터넷, 스마트폰, 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으로 진화하면서 각 산업의 가치사슬과 생태계, 상업적 거래와 계약, 인간의 노동과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어 왔다. 디지털 기술 분야에는 현재에도 여전히 신기술이 등장·확산·진화하고 있어서 어디까지 진전될지 알 수 없다.(후략)
혹자는 교육이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한다. 이는 교육이 ‘사람’에게 집중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홀로 살아가기도 하지만 대체로 사회라는 공동체(이하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상호작용하고, 때로는 협업하기도 하고, 때로는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기도 하며 함께 살아간다.(후략)
4차 산업혁명의 전개와 함께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가속화되어 전개되고 있다. 최근 벌어지는 경쟁은 좁은 의미의 기술경쟁을 넘어 산업과 무역뿐만 아니라 외교와 동맹 및 군사·안보 영역에까지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술 이슈가 국가 안보와 지정학적 경쟁의 쟁점으로 부각되는 양상마저 드러내 보이고 있다.(후략)
동향 TREND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 연구 동향과 시사점 학습이 완료된 딥러닝 모델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포커스 FOCUS NFT, 디지털 세상의 원본을 증명하다 디지털 신뢰 감독의 필요성 (블록체인 기술 중심으로)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동향 디지털 대전환과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 이슈 ISSUE 글로벌 SW산업의 서비스화 패러다임과 성공사례 글로벌 XR 기업의 특허 분석
상품과 서비스의 세계화를 주도하던 현 국제경제질서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다자주의 자유무역은 웬만한 개발도상국 국민 대다수조차도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 첨단 IT상품을 사용하도록 도와줬다.(후략)
블록체인은 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단위의 데이터 집합을 체인 형태로 연결한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원장 관리 기술이다.(후략)
탈 중앙화와 익명의 개인간 거래를 선언한 블록체인이 도입된 지 10여 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인에게는 블록체인의 개념과 기술이 생소한 것 같다. 암호화폐와의 관계 역시 아직 명확하게 분리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물론 블록체인 기술이 소개된 것이 비트코인에 의한 것이었고, 따라서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로 사용된 것은 사실이다. (후략)
최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화두는 탈중앙화 금융(DE-fi)에 이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 Fungible Token)이다.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는 것에도 갈 길이 남았는데, 유사한 기술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니 거부감부터 들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이 현상이 가져다 주는 본질과 상관없이 ‘NFT버블 붕괴중?, NFT 가격 70% 폭락, 닷컴버블 유사’ 등 가격에만 초점을 맞춘 언론기사들로 인해 관심 조차 가질 기회를 앗아 가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은 우리는 지금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몇가지 현상들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후략)
딥러닝의 대두 이후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의 판단이 어떤 매커니즘으로 결론이 도출되었는지 알 수 없어, 생명과 존엄이 관련된 곳에는 도입이 지체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의 필요성이 요구됐으나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블랙박스로 치부되는 실정이다. 본 고는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좁히고자, 실제 설명가능 인공지능 분야의 주요 기법들을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지원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시사점을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