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명준 소장 신년사
2019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명준 소장 신년사
▪ 2018년 동안 주요 26개 IT서비스 회사들 중 17개 사에서 총 114건, 회사당 평균 6.7건의 소송이 진행 중이었고, 손해배상 39건, 용역대금 등 반환소송이 26건으로 과반을 넘었으며, 피고로 진행되는 소송이 67건 중 52건이었다.(후략)
SW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들어진 저작물로 HW 등의 기기를 통해서 다양한 가치를 얻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SW는 컴퓨터를 움직이는 SW로 OS(Operating System)라고 부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Window)가 있으며(후략)
제4차 산업혁명이 등장하면서 산업과 사회의 혁명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종종 언급된 것이 바로 규제제거론이다. 그러나 규제 몇 개만 없으면 만사형통일듯이 이야기하는 규제제거론은 혁신의 저해요인을 없애준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혁신주체의 유인(후략)
최근 국내 패키지SW 시장 성장률은 세계시장의 성장률 평균을 밑도는 상황으로, 이러한 원인에는 국내 패키지SW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들었다는 점 외에도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들이 존재한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장에서는 SW 가치에 대한 낮은 인식과 단순한 가격책정으로 인해 (후략)
[공공SW사업꿀팁2 ] SW 산출물 : 반출하여 활용할 수 있어요 ! 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카드 이미지 형태로 만들어진 안내 자료였는데, 메일을 완전삭제해서 받을수가 없네요. 관련하여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데요. url이나 관련 자료를 요청드립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역량 있는 정규직 인력 수급에 한계가 생기면서 프리랜서 인력들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특히 프리랜서 인력을 활용해 신기술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들이 증가하고 있다. (후략)
관련 성과나 기술력보다 더 우선해 온 기준이 바로 사업 수주 경험. 더 많은 수주 횟수를 기술경쟁력으로 여겨온 관행때문에 수주경험이 없는 기업들은 적정대가 미만으로 입찰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또는, 관련 분야 전문기업이 아닌 수주경험만 많은 기업이 사업을 수주하곤 했죠. 자연스럽게 산출물의 완성도는 낮아지고, 다양한 문제점이 불거져 왔죠. 그래서 나온 목소리는 차라리 적절한 기준을 마련해, 제대로 참여 기업의 성과를 등록해 관리하자는 안 단순한 사업 수주 횟수보다, 관련 사업 성과를 등록해서 관리하자고 한다면, 발주자는 요구사항과 인수조건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겠죠. 그래서 궁금합니다! SW개발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개발자님들, 공공부문의 발주자님들, 수주횟수가 아닌 유사 프로젝트 성과를 SI기업의 기술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쓸 수 있을까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2018년 4월, SW정책 오픈 커뮤니티가 더 많은 SW산업 관계자분들과 소통하고자 홈페이지/ 블로그로 채널을 확장하였습니다. 그동안 SW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이슈토론을 진행하고,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제안도 듣고, 정책 자료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1월 말 진행된 SW정책 오픈커뮤니티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아쉬운 점, 개선사항을 잘 분석하고 적용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정책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