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28
    • 24804
    • 물류의 다양한 영역에 SW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진입하여 기존 페덱스, DHL 등이 주도하던 물류 네트워크를 대체하고 있음
    • 물류 전반에 데이터가 축적되고 가시화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기업과 같은 새로운 기업이 참여하면서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고 있음
    • 2018.08.28
    • 18800
    • 중국은 블록체인 기술발전과 산업화를 위해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대규모 시범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음
    • 블록체인 상용화 기술개발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형 프로젝트를 지원할 필요가 있음
    • 2018.08.28
    • 18586
    • 국회는 올해 초(2018.2.28.) ‘근무시간을 1주 최대 52시간으로 제한’ 등을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의결하였고, 2018.7.1.부터 단계별 시행
    • 2018.08.28
    • 15460

    미국 시간으로 지난 7월 25일 페이스북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다. 발표가 끝나자 페이스북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발표 후 두 시간 만에 1,500억 달러(약 168조 원)가 증발했는데 허핑턴포스트는 “페이스북이 미국 주식 시장 역사를 새로 썼다며 하루 최대의 낙폭 사건”으로 기록하고 있다.(후략)

    • 2018.08.28
    • 12388

    4차 산업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SW) 원천기술 확보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고급인력 양성이 핵심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인지하는 사실이다. 그런데 SW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 Open Source Sofware)가 거의 필수적이다. (후략)

    • 2018.08.27
    • 2214
    (원문 보기 >>  http://www.msip.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65&artId=1399931) PART 01 주요 동향 1  1. 과학 기술 1   ❶ 미국, 트럼프 행정부 2020 회계연도 R&D 예산 우선순위 발표 1   ❷ 미국, 실용적 양자컴퓨터 개발 투자 방안 발표 3   ❸ 일본, 자동차 신시대 전략회의 중간 보고서 발표 4   ❹ 일본, 차세대 산업 구조변화 예측 조사 6   ❺ 중국, 미·중 혁신형 기업 연구개발 지원 정책 분석 8   ❻ 중국, 2018년 로봇산업 분석 10   ❼ 독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성과 분석 12   ❽ EU, 수소경제를 향한 유럽의 정책 발표 14  2. ICT 16   ❶ 미·중 무역분쟁 격화, 국내외 경제·산업에 미치는 영향 16   ❷ '트리플 카메라', 스마트폰 시장 새로운 경쟁 포인트로 부상 21   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기대감 확산…中 추격도 거세 23   ❹ 암호화폐 광고‧채굴 앱 규제에 대한 IT업계의 엇갈린 행보 27   ❺ 무기 AI 적용 확대…中, 대형 AI 무인잠수함 개발 추진 29   ❻ 일본, ICT 기반 개인 의료정보 공유제도 마련 31 PART 02 단신 동향 34  1. 해외 34  2. 국내 42 PART 03 주요 통계 48
    • 2018.08.27
    • 2147
    2018년 컴퓨터그래픽스(CG) 분야 채용 캠프 개최 -산업계 수요 연계(매칭)를 통한 CG분야 구직자 지원 - (2018. 8. 27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해영, 이하 ‘NIPA’)과 함께 컴퓨터그래픽스(Computer Graphics, 이하 ‘CG’) 분야 취업희망 구직자와 산업계의 인력수요간 일자리 알선(Job Matching)을 위한 ‘2018년 컴퓨터그래픽스(CG) 분야 채용(리쿠르팅) 캠프’를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교 HRD센터(경기도 시흥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컴퓨터그래픽스(CG) : 컴퓨터를 이용하여 정보나 영상을 처리하는 기술로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특수효과를 위해 활용   과기정통부와 NIPA는 그간 일회성 일자리 박람회(Job Fair) 형식(* 기존 일자리/채용 박람회는 수요기업과 구직자의 요구사항 분석 부족으로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발생 등 취업 연계에 미흡한 상황)  행사에서 벗어나 △구직자는 수요기업 담당업무, 복지, 업무환경 등 기업에 대해 상세정보를 파악하고, △수요기업은 구직자 필수역량 파악, 직무비전 제시 및 지도(멘토링, 이하 멘토링) 등을 통해 원하는 인재채용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1박2일 캠프형식으로 기획하였다.   또한, 올해 행사는 △CG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창의적인 인재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대학 CG관련학과, 누리소통방(SNS), CG전문학원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CG전문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참여하도록 하여 채용 가능성을 높였다.  * CG전문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및 더블유투스튜디오, 덱스터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모팩, 로커스 등 국내 CG/VFX(Visual Effects) 기업 10개社 참여    2018년 행사는 △구직자 대상 취업특강, △참여기업 회사소개 및 기업 담당자 원탁회의 멘토링, △기업별 과제제시 및 기술담당 지도자(멘토, 이하 멘토) 일대일(1:1) 밀착 멘토링, △각 기업별 우수 결과물 발표 및 제출된 결과물들에 대한 시상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취업특강에서 ‘투썬디지털아이디어’( tvN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CG작업을 담당) 정고은 실장은 실제 사례를 들어 CG 제작기술 및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CG분야의 전략적 취업 준비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참여기업 회사소개 및 원탁회의 멘토링을 통해 각 참가기업이 회사(업무, 복지, 업무 환경 등)와 구인분야(자격 요건)를 소개하고, 구직자가 자기소개와 함께 희망직군에 대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기업담당자가 테이블(구직자 8명 착석)을 이동하여 멘토링 수행한다.   이어서, 개별 기업이 과제를 제시한 후, 구직자들이 해당 과제를 수행토록 하고, 과제를 수행하며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기술담당이 직접 밀착 멘토링을 하여 구직자의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구직자들이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가기업별로 우수결과물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제출된 결과물들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자는 각 기업의 직무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또는 채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채용 캠프 행사는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사례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과 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sip.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399933)
    • 2018.08.27
    • 2329
    2018년 상반기 소프트웨어 우수 발주자 선정 -건전한 발주문화를 통한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실천 사례 수상 - (2018. 8. 14 과기부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 이하 ‘협회’)와 함께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과 소프트웨어 제값주기에 기여한 우수 발주자를 선정하고, 이를 시상하는 ‘2018년 상반기 우수 발주자 시상식’을 8월 14일(화) 오전 11시 30분에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5년부터 우수한 소프트웨어 발주사례를 발굴하여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해당 기관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한 발주 담당자를 수상자로 선정함으로써 현장 발주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였다.   2018년 상반기는 소프트웨어 업계가 요구하는 사항을 실제 사업 수행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추천받았으며, 그 중 국립환경과학원 이용희 연구사, 한국남부발전 이치녕 차장, 방위사업청 유은경 사무관, ㈜하츠 김종주 팀장 등 총 4인에게 장관상을 수여하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이용희 연구사는 연내 무리한 사업완료 요구없이 적정 사업기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한국남부발전 이치녕 차장은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한국 보안 소프트웨어 도입·활용에 기여, 방위사업청 유은경 사무관은 정기적인 하도급 실태 점검을 통해 하도급 업체에 적정대가를 지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츠 김종주 팀장은 정당한 산출근거를 바탕으로 하자보수 금액을 산정하여 적정대가 지급을 실천하였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올해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전부 개정을 앞두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프트웨어 사업 발주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sip.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398539)  
    • 2018.08.24
    • 3280

    ’18.7월 기준 SW품질인증현황_GS인증현황 통계가 업데이트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 2018.08.24
    • 2795

    왜 그토록 인력관리에 집착하는 대한민국인지 모르겠습니다. 도급계약의 경우 인력을 관리하는 것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개정된 고시도 기능점수로 산정된 사업에 한하여 전면 인력관리 하지  못하도록 규정합니다.  정보화계획수립 사업 등 도급계약으로 수행되는 모든 사업에 있어 전면 인력관리를 금하는 내용으로 개정을 촉구합니다.

    • 2018.08.16
    • 9197
    • 일시 :2018년 8월 28일(화) 16:00~18:00
    • 장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대회의실
    • 2018.08.14
    • 2525
    (원문 보기 >>  http://www.msip.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65&artId=1391031)   PART 01 이슈 분석 : R&D 관련 종사자의 도전성 분석과 시사점 1 PART 02 주요 동향 16  1. 과학기술 16   ❶ 미국, 연구 생산성 감소 원인 분석 16   ❷ 미국, 대기업이 벤처투자 활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18   ❸ 미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20   ❹ 일본, 미래를 여는 TECH 전략 발표 22   ❺ 일본, 5차 에너지 기본계획 발표 24   ❻ 중국, 과학기술 성과 이전체계 가속화 26   ❼ 중국, 상반기 과학기술인력정책 방향 공유 28   ❽ 영국, 이노베이트 UK ’17~’18년도 연간 성과보고서 발표 29  2. ICT 31   ❶ 중국, 데이터 국외 이전 금지 법안, '19년 시행 예정 31   ❷ 미·중 무역갈등, 美 마이크론 제재로 첨예한 대립 지속 34   ❸ 인도, 암호화폐 거래 규제 강화 38   ❹ 구글, 韓 시장 진출 가속페달…모바일 생태계 강화에 주력 41   ❺ SW 업체 페이스북, HW 동반 공략…AI 인재 잇달아 영입 43   ❻ 샤오미(中)·블랙베리(美) 등,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 본격화 46 PART 03 단신 동향 50  1. 해외 50  2. 국내 57 PART 04 주요 통계 63  
    • 2018.08.14
    • 2418
    과기정통부, 4차 산업 핵심인재 양성 본격 추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총 40개 교육과정 선정 - 2018년 8월 9일 과기부 보도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이하 ‘IITP’)는 8월 10일(금),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할 29개 교육기관, 총40개 교육과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일자리 추경을 통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운영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1,2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교육수행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55개 교육기관(교육과정 87개, 교육모집희망인원 3,817명)이 신청하여 29개 교육기관, 40개 교육과정이 선정되었으며, 교육모집희망인원 기준 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8대 혁신성장 산업분야에서 교육수행기관이 자율적으로 선정‧제출한 교육과정을 분야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총 40개 교육과정이 선정되었다.  ※혁신성장 산업분야 : 인공지능, 블록체인/핀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VR‧AR),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드론  특히, 총 40개 교육과정 중 10개의 교육과정은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드론 등 소프트웨어‧하드웨어(SW‧HW)융합 분야로 선정하여, SW산업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필요한 핵심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9개 교육과정은 지방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운영하여, 수도권 편중을 줄이는 한편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관들은 기업체, 전문교육기관, 대학, 유관협회 등으로, 산학연 관계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 가능성을 높였다.   교육기관만으로 구성되던 기존의 교육방식을 개선하여 일자리 연계에 유리하도록 협력기업을 추가함으로써, 교육수료생의 취업을 담당할 수요기업이 사업 초기부터 참여해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특히, 한컴 MDS, KBS미디어, 서울대병원, 솔트룩스*, 테라젠이텍스*등 각 분야 주요 선도 기업과 SAP, 유니티테크놀로지스**, PWC**,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질 높은 교육과 수료후 취업 연계 등의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공지능 및 바이오 분야의 국내 선도기업 ** 가상‧증강현실(VR‧AR)및 블록체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된 교육기관은 8월 한 달간 교육생 선발 과정을 거쳐 9월 초부터 6개월간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며, 교육이 종료되는 ‘19년 2월말에는 1,200명의 우수인력이 산업계로 진출할 예정이다.   각 교육기관별 자체 선발기준을 통해 우수한 교육생을 8월 한 달간 모집 및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기관별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교육생 모집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문제로대두되고 있으나, 실제 기업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언급하며,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통해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찾고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msip.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397614
    • 2018.08.14
    • 10190

    제안서/가격제안서 제출/접수마감일시: 2018.08.27.(월) 15:00

    • 2018.08.13
    • 3168

    Global PaaS가 있다면 Local PaaS도 있지 않은가? If there is global PaaS, is there a Local PaaS? ※ 이 글은 건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김두현 교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치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스토리지, CPU, 네트워크 등 다양한 컴퓨팅 장치를 중앙에 집적해 놓고 이용자가 필요한 자원을 요구하면 이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자원을 분할하여 서비스해주는 컴퓨팅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컴퓨팅 장비나 SW의 유지 보수 경비를 최소화하면서 자신만의 특화된 응용 서비스, 즉, SaaS(Service as a Service)에만 집중함으로써 서비스 운영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컴퓨팅 서비스 사업자, 즉 CSP(Cloud Service Provider) 입장에서 보면 수많은 고객들로 하여금 집적된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투입된 고정경비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양자 간의 긍정적 측면은 수익성이 생명인 민간분야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과 양질의 대국민 서비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공공분야에서도 커다란 기회요인으로 작용함으로써 바야흐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대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각국의 정책 현황    이미 미국 정부는 2011년 클라우드 우선 도입 정책(Cloud First Policy)과 아울러 보안정책인 FedRAMP를 2012년 발표함으로써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정책을 가동하였고, 유럽의 경우 전 유럽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2단계로 나눠 1단계에는 프랑스, 스페인, 영국, 벨기에 등, 2단계에는 전 유럽으로 확대하는 ‘유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중국의 경우 세계 수준의 클라우드 실현을 위한 6대 핵심 전략(’15. 1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자국 내에 두는 인터넷 안전 법 발표(’15년) 한 바 있고, 최근 들어 ‘클라우드 발전 3년 행동 계획(’17∼’19)‘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역량 강화, 산업 발전(SW 기업 지원), 응용 촉진(제조 등), 안전보장, 환경개선 등 추진 중에 있다.    우리나라도 이에 뒤질세라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15.3)을 세계 최초로 제정하고, 「제1차 클라우드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최근 들어 「제2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등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중앙정부를 위한 G-클라우드 서비스 운영과 아울러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낮은 등급 자원부터 단계적으로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국내 상황    하지만 이러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은 아직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017년 12월에 발간된 국회 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OECD 33개국 종사자 10인 이상 기업의 평균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률은 24%이지만, 한국 기업의 이용률은 12.9%에 불과하여 33개 국가 중에서 27위이며,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률은 약 8%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의 잠재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편, AWS, MS Azure, IBM 등은 국내에 리전을 설치하고 국내 SI 사업자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약진을 벌이고 있는 형국으로,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 숫자가 ‘16년 535개 사에서 ’17년 700개로 늘어났고, 매출액도 ‘15년 7,663억 원에서 ’17년 15,134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지만, 이는 AWS 한 사업자의 국내 매출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으로 추정된다.    전문 인력 면에서 볼 때 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의 '17년 클라우드 인력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인력 수요가 ‘21년까지 약 6만 7천 명으로 ‘18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 수준면에서 볼 때도 미국(100%) > 유럽(85.9%) > 중국(81.5%) > 일본(80.4%) > 한국(75.1%)으로 5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중국은 1년 사이에 미국과의 기술격차를 1.5년에서 1.2년으로 단축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한 마 다로 시장 잠재력 부족과 다국적 기업의 약진이라는 협공 속에서 국내 전문 중소 업체들 기술과 인력 부족, 수익 악화로 고전하며 공공시장이라도 만개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형국이라 할 수 있겠다.    세계 시장의 추세는 우리의 그것과 다르다.    우리나라의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이 이렇듯 한계성을 드러내고 있는 원인을 한 가지만 생각해 본다면, 우리나라 클라우드 산업의 포커스가 세계적 추세와 격차가 있다는 점을 들을 수 있겠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기존 글로벌 사업자들은 이미 이러한 기술로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신무기들로 선보이고 있다. AWS의 경우 머신 러닝 이미지뿐만 아니라 AWS IoT를 이미 제공하고 있으며, MS는 AI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의 오피스 경쟁력을 발판으로 비즈니스용 SaaS 개발에 특화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 또한 머신 러닝 전용 칩인 TPU를 장착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블록체인 서비스를 GCP(Google Cloud Platform)에서 연동하여 제공할 계획이라 한다.     클라우드 초기에는 세계 시장이 IaaS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나, IDC에 따르면 현재 IaaS의 비중은 19.2%로 낮아지고, SaaS가 최대 비중(67.7%)을 차지하고 있으며, PaaS의 비중은 13.4%로 낮은 반면 가장 높은 성장률(36%, IDC)을 보이고 있다. PaaS 시장 쟁탈전이 물밑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기업 숫자 면에서 SaaS 기업의 비율이 높지만 중소기업 이상의 경우 IaaS 기업의 비율이 41.9%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시장의 구조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PaaS를 주무기로 하고 있는 이렇다 할만한 토종 강자는 분명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미국 대비 상대적 기술격차도 응용 서비스가 1.5년인 반면, 플랫폼 기술은 2.0년으로 플랫폼 기술이 더 뒤처져 있는 상태인 점(IITP, 2017)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에도 플랫폼 논리가...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 규모 상에서 비중이 높지 않은 PaaS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것은 플랫폼이 갖는 Lock-In 효과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미 데스크톱에서의 윈도나 모바일폰에서의 안드로이드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학습한 바와 같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이 PaaS에 집중할수록 앞으로 IaaS나 SaaS의 지배력은 더욱더 공고해질 것은 분명하다. 글로벌 기업들이 이제 인프라 서비스 경쟁을 넘어 첨단 기술을 내재한 플랫폼 경쟁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이용자나 SaaS 개발자들이 인프라 서비스 이상의 강점을 보이지 못하는 토종 클라우드를 이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명약관화한 일이라 하겠다.     한국에 특화된 분야별 PaaS로 승부하자.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뒤늦었지만 PaaS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고개를 든다. 필자는 이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예스라고 답하고 싶다. 단, 치밀한 전략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전략의 구심점으로 데이터와 전통 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지역적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의 데이터는 우리 땅에서 만들어졌고, 우리나라 기업이 가장 많이 갖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이 가장 잘 다룰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제조업, 물류, 교육, 의료, 금융, 에너지, 통신 등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산업체가 주도권을 갖고 있는 분야일수록 천금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국보급 데이터들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이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들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토종 데이터와 토종 산업 노하우를 PaaS에 내제 시켜 각 도메인에 특화된 Localized PaaS, 즉, 일명 Local PaaS를 만들어 중소업체와 개발자들에게 놀이터로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창의적 상상력을 클라우드 상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물론 이는 매우 이상적인 제안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한둘은 아닐 것이다. 우선 데이터에 담겨있는 개인 정보의 보호 이슈가 있을 수 있다. 데이터 자체를 유통하는 것이 아니라 API를 통해 통계적 인사이트만을 제공한다 하더라도 도메인 별로 혹은 부처별로 예상치 못한 디테일한 규제들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또한, 재원 조성, 개발자 확보 등 다양한 이슈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클라우드 산업을 위한 견실한 토대를 마련하려면 좀 더 긴 호흡이 필요하다. 당장 독창적인 SaaS를 보유한 십수 개의 기업체가 존재한다 하여 위안을 삼는다면, 정부와 공공기관에 클라우드가 도입되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면, 클라우드 산업이라는 큰 그림에서는 글로벌 플랫폼 종속이라는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문제를 미리 해결해 놓을 기회를 놓치고 말 것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본다. 글로벌 기업들이 Global PaaS로 승부한다면 이에 대한 역발상으로 Local PaaS에 시선을 돌려, 공공과 민간이 도메인 별로 보유한 토종 데이터와 산업 노하우를 정점으로 하여 인력양성 전략, 기술 개발 전략, 산업체 육성 전략, 플래그십 전략, 규제 개선 전략 등을 하나의 실에 꿰어 큰 그림의 한판 승부를 벌여보길 기대해 본다.   김두현 교수 / 건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Kim, Doohyun Professor / Konkuk University, Department of Software 

    •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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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SW인재양성의 산실(産室)인 대학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글로벌 10대 SW 공과대학들의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분석하였다. (후략)

    •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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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아마존이 EC2라는 인프라형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클라우드는 정보자원의 소유로부터 서비스로의 이용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가 능하게 하였고,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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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개발자는 바로 당신" 기발한 아이디어로, 뛰어난 개발 실력으로,  굉장한 SW를 개발한 국민 개발자를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창의적․진취적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데 공이 있는 아키텍트․개발자" 주변의 많은 개발자분들을 직접 추천해주세요! ((00기업 00프로그램개발자, oo앱 개발자, oo시스템 개발자) 등 추천자/ 추천이유를 남겨주세요)    --------------------------------------------------------------------------------------------------------------------------------------------------------------------------   "2018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접수 진행 중 국내 SW발전에 크게 기여하시 분을 찾아 그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하기 위해 추천서를 받습니다. < 추천 대상 > 〉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자     〉 우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수출증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공헌한 자    〉 소프트웨어산업 법체계 개편 및 기업성장 환경 조성, SW‧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창의‧융합 교육 확대 등 4차산업혁명 선도기반 구축을 통한 국정과제 추진에 공헌한 자    〉 소프트웨어 융합 신 시장 창출 등 소프트웨어산업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자    〉 창의적․진취적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데 공이 있는 아키텍트․개발자    〉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여 상품화 및 수입대체 실적에 공헌한 자    〉 소프트웨어 산업 대ㆍ중소 동반성장 및 공정경쟁에 공헌한 자    〉 온․오프라인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인력양성 저변확대 등 소프트웨어 교육에 공헌한 자 < 포상규모 >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총리 표창 및 장관 표창 총 41점 <포상시기> 2018년 11월 26일 (제 19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 <추천서 제출방법> 아래 파일을 다운받아 ,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 ㅇ (제출기한) 2018. 8. 22.(수) 18:00까지   ㅇ (제출방법) 이메일로 제출(이메일 제출이 불가능할 경우 우편으로 제출 가능)      * 서명 등이 있는 원본은 PDF파일로 제출하되, 작성된 한글파일(hwp)도 함께 제출      * 우편 접수 시 마감일자 소인까지 유효  ㅇ (제출처) 이메일(swaward@nipa.kr), 전화(043-931-5311)      * 우편 접수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정통로 10(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산업기획팀 소프트웨어산업발전 유공자 포상담당  
  • 요구명세(SRS; Software Requirement Specification)는 SW프로젝트의 과업, 비용, 기간을 정량화한 후 합의하여 향후 분석․설계․구현․개량 전 과정에서 의사결정의 주요 판단기준이 된다.

  • 2017 소프트웨어산업 연간보고서

    2017 WHITE PAPER OF KOREA SOFTWARE INDUSTRY